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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뉴스 12월 12일(토), 아침뉴스

■ 홍콩 COVID-19 백신 준비상황

11일, 캐리 람 장관이 "홍콩정부가 2 곳 백신 제조회사, 중국의 Sinovac과 Pfizer-BioNTech에서 홍콩주민 750만 명 분에 대한 백신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람 장관에 따르면, 첫 번째로 Sinovac 제품 100만 개가 내년 1월에 제공되며, 2번째로는 Pfizer-BioNTech 백신이 내년 1분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아스트라 백신 공급은 2021년 2분기 말에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Fosun Pharma와 독일 의약품 제조업체 BioNTech와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도 조달된다. 

정부는 “곧 AstraZeneca와 옥스퍼드 대학과 공동으로 개발 한 750 만 용량의 백신을 조달하기로 합의에 이를 것이다.“고 말했다. 

백신공급은 고위험층에게 우선적으로 접종되며 가능한 빨리 일반인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상세한 접종 프로그램은 추후 발표된다.

■ COVID-19 백신, 제조업체 선택하기 힘들다.

“백신 의무접종 아니다. 관련 법규 없어”

11일, 캐리 람 장관이 코로나백신 준비 상황을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중국, 미국, 독일, 영국 등의 개발업체와의 구매로 코로나 백신이 단계적으로 홍콩에 도착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배치는 빠르면 내년 1월 중에 100만 개가 도착할 예정이며 2차 배치로는 화이자 백신이 내년 상반기 중에 도착해 접종 될 예정이다. 람 장관은 “제조업체 백신 도착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시민들은 백신 제조업체를 선택할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홍콩 법규로는 코로나 백신을 의무적으로 접종 해야 한다는 관련 법규는 없다.

.■ 홍콩정부 14일 검역 격리지정 호텔 (업데이트)

오는 12월 22일(화)부터 홍콩에 도착하는 모든 사람들은 홍콩정부가 지정한 호텔에서 14일간 검역격리 해야 한다.

-대상 :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도착하는 모든 사람들

- 36개 호텔 ( 주로 구룡지역과 홍콩섬에 위치) 

 https://www.coronavirus.gov.hk/pdf/designated-hotel-list_en.pdf

 -객실 수 12,000 룸

 -요금 : 리스트에서 호텔가격 확인

- (3끼 식사 포함)

 -일부 호텔은 룸서비스 제공이 안된다.

 -18세 미만은 보호자의 동의서를 작성해야 하며 일부 호텔에서는 18세 미만은 숙박이 불허 된다.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함께 격리해야 하며 보건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행기간 : 2020년 12월 22(화)~ 2021년  3월 31일까지(법규만료일)

▲홍콩도착 후, 공항절차  

▲공항절차 후, 호텔이동 절차 및 14일 호텔 격리 

■ COVID-19 의무검사 규정

오늘 12월 12일부터 시행

전염병 예방 통제 의 새로운 규정에 따라 코로나 감염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에 대한 의무검사 명령이 오늘 12일부터 25일(금)까지 2주간 시행된다.  홍콩정부에 등록된 의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에게 코로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통지할 수 있다. 서면 통지서를 받은 환자는 2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코로나 검사 장소 : -www.chp.gov.hk/files/pdf/list_of_collection_points_en.pdf 

-ww.coronavirus.gov.hk/ 참조) pdf / HA_clinics_submission_time_bilingual.pdf). 

예를 들어, 서면 통지가 월요일에 발행되는 경우, 검사 마감일 수요일 또는 그 이전에 검사를 마쳐야 한다. 위반 시 HKD5,000, 최대 HKD25,000,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 11,000명 택시 기사, COVID-19 검사 완료

11일 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11일 정오 현재, 택시가 11,000명이 코로나검사를 마쳤다. 정부는 더 많은 택시기사들이 검사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 외국인 도우미, 지정호텔 격리 상기시켜야

노동부가 “고용주는 새롭게 시행되는 14일 호텔격리 규정을 외국인 도우미들에게 상기 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는 12 월 22 일부터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홍콩에 도착하는 모든 사람은 지정된 검역 호텔에서 14 일 동안 검역 격리 대상이다. 탑승 전 지정호텔 14일 숙박 예약서를 제시해야 한다. 14일간 호텔방에서 나갈 수 없으며 호텔은 세 끼 식사를 제공한다.

 ▲ 호텔 숙박 격리비용은 고용주가 부담해야 한다.  

 ■ 공무원 자택근무 23일까지

공무원 자택 근무가 23일 지속된다. 응급 서비스를 포함한 필수 업무 서비스는 유지된다.

■ COVID-19 무료검사 이동서비스

다음주 월요일(14일)까지

코로나 무료검사 이동 서비스가 마온산 지역에 배치되며 14일까지 운영된다.

-장소 : Ma On Shan의 Kam Fung Court

-운영시간 : 11일(금)~ 14일(월)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 올해 3분기, 약물 남용 4% 감소

11일, 마약방지 위원회(ACAN)가 2020년 3분기 마약 현황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약물 남용자 수가 4,526명에서 전년 4,729명보다 4% 감소했다. 그러나 젊은 층의 남용이 증가했다. 주로 대마초, 케타민의 남용이 두드러졌으며 학생이 30%이상 차지했다.

■ 반정부 시위로 10,171명 체포, 2,389명 기소

11일, 홍콩 경찰이 “지난해 '범죄인 송환 개정안" 반대 시위로 2019년 11월 30일 현재 10,171명을 체포하고 이중 2,389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소된 사람들 대부분은 불법집회 폭동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는 7일 현재 40명이 체포됐다.

■ 털게 불법 판매업자 기소

11일, 식품환경위생국이 면허 없이 털게를 판매한 완차이 상인을 기소했다. 규정에 따라 허가 없이 제한된 식품을 판매 할 시 최대 HKD50,000 벌금과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 The Open University of Hong Kong, 새 이름 갖는다

“ Hong Kong Metropolitan University”

호만틴에 위치한 홍콩 오픈대학교가 홍콩 메크로폴리탄 대학교로 이름이 변경된다. 홍콩 오픈 대학교는 일반 대학이지만 오픈 대학교의 이미지로 사이버 대학교, 평생 교육기관으로 오인하는 사례가 많아 학교 이름을 변경한다.

■ Hong Kong Airlines, 홍콩항공 직원 250명 해고

코로나 펜대믹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콩항공이 직원 250명을 해고했다

지난 2월에는 지상 근무 직원에게 최소 2주 이상 무급휴가를 주거나 3일만 근무하도록 요청했다.

■ 럭셔리 호텔, 샹그릴라 100명 직원 해고

11일, 호텔노조가 “호텔직원 100명이 해고 될 것이다.“고 밝혔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 12월 11일(금), 86건 확진, 총 7,378건

 - 지역감염 81건 : 이전 관련사례 44건 / 미출처 37건

 - 수입사례 : 5건 

 - 격리해제 :5,996명 / 치료 중 1,148 명

 - 사망 : 114명 

▲ 지역감염사례

 -댄스 집단사례 관련으로 2건 추가

-아시아 월드 엑스포 연관사례 2건 추가

-로하스 건설현장 관련 2건 추가

-사틴 Yata 슈퍼마켓 관련 5건 추가

-노스포인트 Joyous 노인요양원 직원 양성사례

-Kowloon Bay의 Richland Gardens 블록 6 관련 1명 추가 

 (블록 6의 발코니, 바닥, 배수구, 화장실 등에서 수집한 샘플 22개에서 8건 양성사례 확인)

-경찰관 2명 양성사례 추가 : 공항경찰 3명이 확진을 받은 뒤 2명이 추가로 양성사례가 보고됐다. 

▲ 보건부 치과센터 직원 예비양성: 한약연구업무를 수행하는 업무로 일반인과 접촉하지 않았다.

■ 마카오 특별행정부 설립 21주년 기념, 불꽃놀이 취소

코로나 펜대믹 상황으로 마카오 정부가 21주년 설립기념 불꽃놀이를 취소했다.

■ 중국산 코로나 백신, 시노박(Sinovac) 본격 출시

10일, 시노팟이 중국내 31개성 40군데에서 백순 운송훈련을 실시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12월 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늪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남부 광둥지역과 주하이 지역은 시노밧 백신을 긴급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안후이 , 퍼베이 지역의 일부 근로자들에세 시노밧 백신을 긴급 접종했다. 안후이 지역 접종자중 부작용이 난 사람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글로벌 타임즈가 전했다. 쓰촨 지역도 고위험군 200만 명을 대상으로 긴급 접종을 시작해 올해 연말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에게는 내년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2월 초부터 접종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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