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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백용천 총영사 - 우리나라의 국익증진과 재외동포들의 권익보호 및 편의증진 - 우리 기업들의 홍콩 내 신규시장 개척 등에 성과를 위한 지원활동 - 우리 청년들의 해외 취업 기회 확대
  • 기사등록 2020-12-23 09: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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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화), 백용천 신임 총영사가 부임했다. 백용천 총영사는 1966년생으로 서울대(경제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제 31회 행정고시 합격, 기획재정부 미래경제전략 국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경력 : 재정경제부 지역경제 정책과장, 대통령실 파견, 주중국공사 참사관, 국민대통합 위원회 파견, 기획재정부 미래경제전략 국장, 주중국공사



지난 12월 16일(수),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새로 부임한 백용천 총영사를 만났다. 부임 8일째를 맞이한 백용천 총영사는 대한민국의 국익과 홍콩 내 우리 동포들을 위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콩총영사로서의 향후 공관 활동 계획을 1문 1답을 통하여 홍콩총영사관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Q. 전 세계는 물론, 홍콩도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에 부임하셨는데 향후 어떠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계시는지요? 

A. 우리 동포들의 안전과 건강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 한국 상황과 홍콩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총영사관은 한인회와 협력으로 지난 12월 7일부터 ‘홍콩 한인 코로나-19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콩 정부의 대책과 방역에 대해서 정보 공유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 대책반 주요 업무

 □ 우리 동포 확진자, 밀접접촉자, 자가격리자 신고접수 및 현황 파악

 □ 입원 또는 격리 중인 동포 지원

 ○ SOS 서비스 제공 (본인 및 가족을 위한 필수적인 업무 자원봉사)

 ○ 격리 중인 동포에 대한 마스크 및 손소독제 제공

 ○ 확진자 및 가족들에게 위로품 증정 (생존키트)

 ○ 홍콩 정부의 확진자 대상 지원 안내

 □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센터 안내

 □ 홍콩 입국 및 한국 입국시 격리 등 관련 정보 제공

 □ 백신 접종 관련 정보 제공

 □ 기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무

 

동포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에 확진되었거나 밀접접촉 의심되는 분은 주홍콩총영사관(담당 이학균 영사, +852-9732-8826)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Q. 한인사회와의 소통 방법과 향후 공관 활동 방향이 궁금합니다.

A. 북경에서 6년을 근무를 했습니다. 중국 시각에서 홍콩을 바라봤습니다. 아직까지는 홍콩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부총영사와 담당영사들 그리고 한인사회와 함께 협력하면서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활동 범위를 넓혀갈 예정입니다. 우리 동포들과도 최대한으로 소통하면서 업무할 예정입니다.

 

통상 재외공관에서는 현지 한인사회와의 네트워킹 유지를 위해 주로 공관 홈페이지와 주요 한인단체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해외 안전 여행 사이트 링크 등을 통해 신속히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필요한 소식 및 정보를 신속히 전달, 공유하는 방식은 물론, 오프라인 방식을 통한 공관과 한인사회 간 파트너십 강화를 매우 중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관과 관련 한인단체 공동 주관으로 각종 세미나, 강연회 등을 개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동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Q. 홍콩 한인기업을 위한 협력 계획방안은 무엇인지요?

A. 우리 한인기업이 어떠한 불이익도 당하지 않고 홍콩 현지 기업과 동일한 조건으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콩 정부와 서로 간의 연계로 좋은 방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에서 홍콩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을 위해서 코트라와 함께 각종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홍콩에서는 각종 박람회가 많이 개최되고 있는데 행사에도 많이 참여해서 홍콩 현지 단체들과 공동협력 및 네트워킹을 형성할 겁니다. 기업 활동에 대한 규제 통관, 물류 등에 대한 규제가 있을 시 홍콩 정부와의 협의로 기업의 고충을 덜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사회적 책임이 중요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통해서 민심을 얻을 수 있도록 공관에서도 홍보할 예정입니다.

 

Q. 홍콩에 있는 우리 동포들에게 당부하고자 하시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홍콩 한인사회는 1949년 최초로 창립되어 아시아권에서 제일 오래된 한인사회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포들 간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한 한인동포사회의 발전 차원을 넘어서 홍콩 지역사회에도 다양한 방면으로 기여하는 동포사회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위한 우리 동포사회의 노력에 공관으로서도 최대한의 지원을 해 나갈 것입니다. 전염병 상황에 어려운 시기이지만 안전하고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날, 인터뷰에는 전규석 영사가 동석하여 홍콩 내 한인 동포를 위한 활동 사항과 계획을 함께 나누었다. 백용천 총영사는 “우리 기업들의 홍콩 내 신규시장 개척 등에 성과를 더욱더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우리 청년들의 해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우리나라의 국익증진과 재외동포들의 권익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일하고, 우리 기업들의 홍콩 내 신규시장 개척 등에 성과를 더욱더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우리 청년들의 해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유성 위클리홍콩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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