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4월 11일(일) 아침뉴스

위클리홍콩
등록 2021-04-11 09:04:43
수정 2021-04-11 09:54:06

▣ 홍콩한인 대표신문 위클리홍콩” ▣

홍콩 뉴스 4월 11일(일), 아침뉴스

■ "홍콩뉴스" 카카오 채널 오픈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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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센 백신, 올해 홍콩에 공급가능성 낮아

홍콩 백신 전문가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과의 인과성으로 인한 안전에 문제 있다."고 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대신 얀센 백신을 구매해야 한다고 제안한 가운데, 소식통에 의하면 미국 제약회사 존슨 앤 존슨이 "올해 홍콩과 마카오에 백신공급 계획이 없다."고 밝혀 올해 홍콩에 공급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한편, 홍콩 백신접종률이 낮은 것을 우려하는 홍콩 전문가들은 “정부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 인센티브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홍콩 대학 졸업자를 위한 일자리 줄어

코로나 펜데믹 영향

올 여름에 졸업하는 홍콩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문이 더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 주요 취업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일자리는 약 12,500개에 불과하다. 코로나 펜데믹 경체 침체로 인하여 전년도 2020년도 보다는 약간 증가했지만 2019년도 20,300개 보다는 월등히 감소한 수치이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올해 대학 졸업자는 약 3만 명이다.

■ COVID-19 백신 예방접종자 총 79만 이상

10일 현재,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자가 약 791,30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1차 접종자는 약 559,800명이며 약 231,500명이 2차 접종을 받았다. 약 346,100명이 시노박 백신을 접종받았으며 약 213,700명이 바이온앤텍 백신을 접종 받았다.

지난 24시간이전 접종후 이상증세로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작용 사례 9건 :

https://gia.info.gov.hk/general/202104/10/P2021041000838_364612_1_1618063419226.pdf

■ COVID-19 무료검사 센터 계속 운영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용이 롭게 하기 위하여 이동 검사센터 운영을 지속한다.

코로나 검사 이동센터와 검체 샘플 수거서비스가 계속 제공된다.

▲COVID-19 무료검사 이동센터 리스트

https://gia.info.gov.hk/general/202104/10/P2021041000771_364608_1_1618063057315.pdf

■ COVID-19 일일감염상황

지난 2주간,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코로나 감염 확진자는 총 124건으로 이중 23건이 지역감염 사례(미출처 10건 포함)이다. 나머지. 101건은 해외 유입 사례로 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인디아 헬퍼들이다.

▲ 4월 10일(토), 5건 확진, 총 11,569건

- 지역 감염 2건 : 이전관련사례 2건

- 수입사례 3건 : 필리핀, 인디아, 파키스탄

- 사망 : 207명

■ 캐리 람 장관, 취임이후 총 65번 해외방문

임기 2022년 6월 30일까지

▲ 캐리 람 장관 서명(위키피디아 캡처)

10일, 입법위원회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캐리 람 장관이 취임이후 65번, 총 202일 해외방문을 했다. 해외방문 목적지는 48곳이며 주로 중국본토, 마카오이며 이중 베이징 순방이 가장 많았다. 캐리람 장관은 홍콩의 5대 수장 행정장관으로 지난 2017년 7월 1일에 취임하고 2022년 6월 30일에 임기가 완료된다.

■ 캐슬피크에서 폭탄발견, '폭발' 제거

10일, 캐슬피크 문 캐년에서 폭탄이 발견되었다는 등산객의 제보에 따라 폭발물 처리국이 현장에 도착했다. 길이 16인치, 지름 3인치의 폭탄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폭발'해 제거했다.

■ 총으로 제압된, 개인차량 운전자, 강도사건 연루

지난 8일(목), 샤틴 지역 도로에서 면허가 만료된 차량이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버스, 택시 등 차랑 4대와 충돌사고를 일으켰다. 경찰이 총을 쏴 운전자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운전자는 최근에 발생한 스마트폰 상점 강도사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차량 안에서 망치, 장갑, 펜치 등의 강도에 사용되었던 도구를 압수했다.

■ 개념없는 식당 서양인 종업원

캐네디 타운 Cotto Crudo 레스토랑

케네디 타운 지역 Cotto Crudo Restaurant 직원이 턱스크를 끼고 심지어 주위 상점을 돌아다닌다고 고객이 식품위생부에 신고했다. 신고한 고객은 이 직원이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다시는 이 식당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불법 카지노 적발, 운영자 체포

튠문 지역 산업건물 San Hop Lane에 불법 카지노를 운영해온 50세 남성이 체포됐다. 이 남성은 무면허 주류판매, 무먼허 구내 음주, 전염병 예방 수칙 위반, 불법도박 시설 운영 혐의를 받았다.

■ 마카오 시민, COVID-19 접종 기록 오류

마카오 보건국, 실수 인정

마카오 주민의 코로나 예방접종이 기록이 마카오 보건국의 실수로 1차와 2차 접종 백신 종류가 다르게 기재됐다. 마카오 보건국은 직원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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