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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청 케이블카, 18일부터 일반인 승차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9-14 11: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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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2호, 9월15일]   해외여행객 유치를 목표로 10억홍콩달러를 투자해 완성한 란타오섬의 공중 케이블카 「昂坪(응엉핑)..
[제142호, 9월15일]

  해외여행객 유치를 목표로 10억홍콩달러를 투자해 완성한 란타오섬의 공중 케이블카 「昂坪(응엉핑) 360」이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일반인의 승차를 개시한다.

  응엉핑 360은 MTR 통청(東涌) 역에서부터 대불(大佛)이 있는 응엉핑까지의 5.7킬로미터를 공중 케이블카로 약 20~25분에 연결한다.

  18일의 승차 티켓은 1매에 88 달러로 1688매를 준비해놓고 통청과 응엉핑의 카운터 및 센트럴 전철역 B출구의 고객서비스센터에서 13일 발매를 시작했다.

  응엉핑 360은 당초 6월24일에 개통 예정이었지만 시승 시, 컴퓨터 시스템의 오류로 홈 내에서 곤돌라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었기 때문에 연기돼 왔다.

  동 로프웨이는 설비를 점검한 후, 8월 30일부터 시승회를 재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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