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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핫 라인 찾는 시민 증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9-14 11: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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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2호, 9월15일]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生命熱線(생명의 핫 라인)」이 접수한 고민 상담 건수는 1만 건 이상으로 ..
[제142호, 9월15일]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生命熱線(생명의 핫 라인)」이 접수한 고민 상담 건수는 1만 건 이상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11 일자 성도일보에 의하면, 상담자의 연령은 30~40세가 가장 많아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또 19~30세가 23%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들 상담자의 4분의1은 자살을 생각하고 있으며, 고민의 내용은 40%이상이 취직이나 경제적, 정신적인 어려움 이었다.

  지난 해 홍콩의 자살인 수는 977명으로 2004년과 비교해 10%감소했지만   1일평균 3명꼴로 자살하기 때문에 낙관 할 수는 없다.

  동 핫라인의 관계자는 "고민을 물어주고 또 들어주는 것만으로 상담자의 반수 이상은 기분이 안정되어 30%가 자살을 단념한다"고 말하며 고민이 있는 가족이나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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