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한인 대표신문 위클리홍콩” ▣

홍콩 뉴스 7월 12일(월) 아침뉴스

■ 홍콩뉴스와 정보, 실시간 뉴스 : 카카오 채널 https://open.kakao.com/o/gwcOvnuc

 ■ 공공의사 백신 접종률 80%↑,

 반면 요양원 거주자 5% 최저 수준

 정부가 발표한 부문별 코비드19 백신 접종 현황에 따르면, 보건국 소속 공공 의사가 87%로 접종률이 가장 높은 반면 요양원 거주자들은 5%로 가장 저조했다. 홍콩은 지난 2월부터 대규모 코비드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750만 명 인구 중 약 33%가 최소 1차 접종을 맞았으며 22.3%가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쳤다.

 7일(수), 소피아 챈 식품보건국 장관에 발표한 통계에 병원국 소속 공공 의사의 백신 접종률이 77%로 나타났으며, 보건국 소속 공공 의사가 87%로 가장 높았다. 외국인 가사도우미의 경우 약 48%인 17만7천 명 이상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 68%, 백신접종 부작용 우려

환자의료전문가권리협회가 16세 이상의 백신 미접종자 9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별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68%가 자신이 백신을 접종하기에 부적합해 부작용을 겪을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백신 안전성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 지역감염 미출처 사례 연속 33일 기록이 깨졌다.

 홍콩 공항 근무 50세 남성, 델타 변이 지역감염 미출처 사례

11일 보건센터 일일 보고에 따르면, 홍콩공항 물류센터 근무하던 50세 남성이 델타 변이 지역감염 미출처 사례로 보고되었다. 연속 33일간의 지역감염 미출처 사례 기록이 깨졌다.

보건 당국은 50세 남성의 감염사례를 조사 중이다. 

■ COVID-19 일일감염상황

 7월 11일 보건센터 일일보고에 따르면 확진자 1건이 지역감염 미출처 사례로 보고되었다.

 - 확진자 사례 총 1건 / 총 11,952건

 - 지역감염 미출처 사례 1건 

 - 수입사례 0건 

 - 사망자 212명

 ■ COVID-19 의무검사 봉쇄지역

 보건당국이 델타 변이에 감염된 50세 남성이 거주하던 빌딩을 10일 저녁부터 봉쇄하고 11일 아침까지 전 주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시행했다. 양성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 봉쇄 검사지역 : Wong Tai Sin의 Kam Fung Street 1-3

 해당구역을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2시간 이상 머무른 사람은 12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 COVID-19 의무검사 지역 5곳 지정

홍콩공항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던 50세 남성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지역감염 미출처 사례로 확인되었다. 이 남성의 거주지와 잠복기동안 방문했던 구역을 해당기간에 방문한 사람들은 코로나 의무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 의무검사 5곳 리스트 : https://gia.info.gov.hk/general/202107/11/P2021071100815_371902_1_1626013902972.pdf

■ 은행·정부기관 사칭, 피싱사기 기승

전년대비 145% 증가, 문자·메일 주의할 것

 통화국 통계에 따르면, 은행업계에서 적발한 의심스러운 홈페이지, 모바일 앱, 피싱 메시지 및 이메일 등 피싱 공격 사례가 총 16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적발된 69건보다 145%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피싱 공격으로 피해를 받은 은행 고객이 111명 보고됐으며 총 피해액이 약 2,200만 홍콩달러에 달했다.

또한 은행들은 고객에게 문자 또는 이메일을 보낼 때, 특정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으로 유도하는 하이퍼링크를 보내지 않으며, 로그인 비밀번호, OTP 인증번호 등 고객의 민감한 개인 정보를 유선전화, 이메일, 문자를 통해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하이퍼링크가 포함된 문자나 메일을 받아 인터넷 뱅킹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도록 요청한다면 은행에서 발송된 것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 ‘노후 저축 충분하지 않아’ 

50대 중산층 10명 중 9명 ‘은퇴 계획 없어’ 

 재정적 이유로 홍콩 중산층 10명 중 9명이 구체적인 은퇴 나이를 계획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응답자들이 가능한 오래 일할 수 있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 MPF 연금 제도를 홍보하는 홍콩은퇴제도협회(Hong Kong Retirement Schemes Association)가 50~59세 사이의 응답자 222명을 대상으로 은퇴 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90%가 구체적인 은퇴 나이를 생각하지 않았으며 3분의 2는 가능한 오랫동안 계속 일을 하기를 희망했다.

▲ 중산층 생활비 약 hkd18,000

MPF 연금으로는 부족해

 홍콩은 의무연금제도인 MPF제도가 있지만, 조사 결과 대부분 은퇴 적령기들은 MPF 연금만으로는 은퇴 생활을 충분히 즐길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은퇴 후 기존 월급의 약 40%의 금액을 연금으로 수령할 것으로 추정되며, 매월 약 8,000~12,000 홍콩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반면 보고서는 중산층이 한 달 생활비가 평균 18,000 홍콩달러로 추정하고 있어, 연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 MPF 연금만으로 은퇴생활 충당 못해

20년 전부터 MPF 제도가 도입되었다. 고용주와 근로자는 매월 근로자 급여의 5%, 최대 3천 홍콩달러까지 납부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50대 이상의 근로자들은 MPF 납부기간이 짧아서 MPF 연금만으로는 은퇴생활을 하기엔 충분하지 않다. 

▲ 홍콩고령화 심각, 65세 이상 인구 32% 증가 추정

 85세 이상 고령자도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

 홍콩은 세계에서도 고령화 사회로 가장 빨리 접어들고 있는 도시 중 한 곳이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인구가 2018년 127만 명에서 2038년 244만 명으로 약 두 배 증가하고,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같은 기간 18%에서 32%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홍콩인들의 수명 또한 2018년에 발표된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85세 이상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 주택 시장 반등에 정부 보조금 아파트까지 ‘들썩’

수요증가로 가격 상승세 이어져

 코비드19 팬데믹 이후 침체된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주택 시장이 다시 반등하면서 주택 시장의 활황세가 민간 주택 시장에서 정부 보조 주택 시장으로 까지 확대됐다.

 센타라인 프로퍼티(Centaline Property) 통계에 따르면, 주택보유제도(HOS) 하의 중고 정부 보조 HOS 주택의 거래 규모가 올해 상반기에 총 176억 홍콩달러에 달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36.4% 껑충 뛰었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1995년 하반기 이후 사상 최고다. 같은 기간 중고 HOS 주택 거래량은 3,262건으로 집계돼, 2014년 하반기 3,296건 이후 가장 많았다.

올해 하반기 중고 HOS 아파트 거래량이 20% 이상 더 늘어나 4천여 건에 달할 것이다. 평균 매매가도 7~8%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주택보유제도란(HOSH)?

 주택보유제도(Home Ownership Scheme, HOS)는 저소득층보다는 가구 소득이 높지만 민간 아파트를 매입하기에는 소득이 낮은 중산층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공공 주택 제도다. HOS 아파트 매입 적격 대상자들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HOS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HOS 아파트 분양가는 시중가보다 40% 이상 저렴하다.

■ 싱가포르 “코로나와의 공존” 추진

여행, 모임제한 전면 해제

홍콩정부, “싱가포르 새로운 정책” 평가필요, 트래블 버블 이행 불확실

 싱가포르 정부가 ‘제로 감염’에서 ‘코비드19와의 공존’으로 방역 정책을 선회한 가운데 시노박 백신 안전성에 대한 우려까지 제기하면서 홍콩과 싱가포르 간 트래블 버블 시행에 불확실성을 더해졌다.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정부는 더 이상 코로나바이러스를 박멸하기 어렵다며 코비드19를 독감, 뎅기열 등 계절성 질병으로 간주해 대처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아울러 백신 접종률이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코비드19 확진자 수 집계 및 감염자 추적을 중단하고, 모임 제한을 해제하고 무격리 여행을 허용하는 등 모든 방역 조치를 해제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이에 캐리 람 행정장관은 “양국의 트래블 버블 협정을 재시도하는 과정에서 싱가포르의 새로운 코비드19 방역 전략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홍콩 상무경제개발국 대변인은 현재 양국이 양측의 코비드19 팬데믹 상황을 검토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협의된 사항이 있을 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공항직원 약 7만 명, 코로나 의무검사 받아야 한다.

50세 직원이 코로나 확진자로 확인되어 공항직원 약 7만명이 내일 13일까지 코로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는다. 지난 6월 24일, 공항에서 근무하던 27세 남성이 델타 변이에 감염된 후 2번째이다. 

보건 당국은 “27세 직원과 50세 직원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어 공항 내에서 보이지 않는 전명이 일어 날 수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 미성년자 이용, 강도 행각, 4명 체포

 지난 3일, 31세 남성이 온라인에서 만난 미성년자와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뒤 따라 오던 차량에서 사람들이 내려 남성을 차에서 끌어내리고 폭행했다. 협박으로 모바일 뱅킹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hkd55만을 자신들의 계좌로 이체했다. 경찰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수사해 학생, 운전기사 주부 등이 포함된 용의자 4명을 체포하고 절도, 강도, 마약 범죄로 기소했다.

■ "위클리홍콩"에서 광고 후원업체를 모십니다. 

 광고 효과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 852-3523-1893 / 이메일 : weeklyhk@hanmail.net

 ■ 위클리홍콩 뉴스는 광고업체 후원으로 제공됩니다. 위클리홍콩 광고기업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힘과 용기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ACI  월드와이드 / 항공, 해운 물류, 개인화물 서비스/ 문의 :  2759 7717   

▲NRG 태권도 :영어수업/소중한 내 아이! 몸과 마음을 강하게!! 문의6313-2872/5635-2434

▲ 신국화 : 한국농장 직송 : 한우, 한돈, 삼겹살 : www.newkwokwahmeat.com

 ▲ 이태원 한식당 : 고향의 맛, 푸짐한 인심/ 고기먹고 "아시아나 항공 한국티켓 받자" 응모 문의 : 2375 2323 

 ▲ 국제이사 전문 : 유니트랜스 : 문의 9758-1053 

 ▲ TK : 피부 관리 6월 이벤트 : 문의 : 6069 1624 

 ▲ 도도한 : 눈썹문신, 왁싱, 반영구 : 문의 : 5596 7770

 ▲ ACI 월드와이드 / 문의 : 2759 7717/ 항공익스프레스, 기업간 운송서비스, 개인화물 등

 ▲솔무빙 : 1일 택배, 소형이사(홍콩로칼 내 이사포함) : 홍콩-한국/ 문의 5316-1715

 ▲ 237 EDU Center : Summer School 채널추가 http://pf.kakao.com/_WCGxls

 대상 : 초등학생, 4,5,6학년/6월 23일~8월 13일까지 문의 : 9306 8577 

 ▲ 굽네치킨 : 알싸한 마늘을 듬뿍넣어 구운 프리미엄 치킨 - 허니알리오치킨

 ▲ 한형제 횟집 : 문의 : 5703-2769/ 싱싱한 제철회

 ▲ 대박키친 : 사이완호 대박키친 온라인 주문 배송개시 : 홍진경 더김치, 강강술래 양념갈비, 게장, 반찬, 젓갈, 국탕찌개, 한국 맛집요리 https://daebakkitchen.hk/ko/

 ▲ RS 어학원 : 수강생 모집중 : 영어, 광동어, 중국어/ 학생 IB국어, TOEFL, IELTS

 문의: 9250-5687 / 조단역 D출구에서 10초 거리

 ▲ 매트리스 청소 http://pf.kakao.com/_hMvPK/78883464

 ▲오라클 피부센터 : 여름준비, 아기피부2인 HKD10,000/ 로칼보다 1/3 가격으로 최고효과 문의 : 3956-5216

 ▲한국방송 실시간 : Droid PC / 6023-6295

 ▲ 대동한의원 : 3대를 이어온 명문 한의원 : 문의 9673-1119

 ▲ J PLUS TRAINING STUDIO / 문의 5969 8277 / 10주 몸매 완성 / 근력향상, 체지방 감소 1:1 개인 레슨으로 안전합니다. / 센트럴 MTRD2출구에서 1분 거리 

 ▲ 한국-홍콩 / 특급배송 : 남양택배 : 문의 : 2672 1442 

 ▲ 드림특송 : 한국-홍콩 1박2일 특송 / 해상 10-15일 배송 

 문의 : 3706-8326 / 카카오 채널 추가 : https://pf.kakao.com/_LxmEVs

▲ EDGC ASIA ** 유전자 분석 : 암, 일반질환, 안과질환 미리 예측/ 문의 2574 9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