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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쌍용관 태권도장' 제 2 관 정관오 지역, 10월 20일 오픈
  • 위클리홍콩
  • 등록 2021-08-31 15: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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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한류바람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쌍용관 태권도장이 정관오에 제 2관을 오픈한다.

지난 2008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홍콩섬 타이쿠에서 본점이 개관된 이래 한인들에게는 자긍심 고취와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로칼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국기 태권도를 전파하고 있다. 


개관이래 약 14년 동안 5천여 명의 태권도 수련생을 배출했다. 쌍용관 사범들은 선수경력이 12년 이상의 엘리트 태권도 전공자 출신들이다. 쌍둥이 형제 엄승호 관장, 엄승제 관장과 수석사범 김 빛누리, 쌍용관 매니저 테리 청이 지도하고 있다.

 

한국의 태권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은 포부로 홍콩으로 이주한 쌍둥이 형제는 지난 14년간 홍콩 내 태권도 확산에 앞장서 왔다. 두 쌍둥이 형제(엄승호, 엄승제)는 12년간 태권도 겨루기 선수를 은퇴하자마자 홍콩에 정착하여 태권도 지도자로서 인생 2막을 열었다. 한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태권도를 가르치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태권도를 향한 열정과 패기, 학생들을 아끼는 애정으로 난관을 극복하며 성장했다. 쌍용관은 ‘개인 맞춤별 운동능력 향상 플랜’, ‘레벨 맞춤별 눈높이 지도’, ‘무예정신 교육’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홍콩의 으뜸 태권도 교육관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2021 도쿄올림픽에서 다양한 국가가 메달을 획득한 일이 증명하듯, 태권도는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가 향유하는 대중스포츠로 발돋움했다. 고가의 장비 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운동이고, 올바른 가치관과 인격 형성에 도움을 주는 심신단련의 무도(武道)이기 때문이다.

 

태권도는 운동뿐만 아니라 생활예절의 실천을 통한 가치관 형성, 용기와 자신감 넘치는 적극적인 생활태도가 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쌍용관이 가장 주목하는 교육 목표는 소중한 우리 자녀들에 대한 맞춤 교육이다. 교육장소로 뿐만 아니라 언제나 오고 싶어 하는 놀이장소로서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귀며 자연스러운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인성교육과 더불어 리더십을 길러줌으로써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두 마리의 용, 쌍둥이 형제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쌍용관이 수강생과 학부모들의 믿음과 애정을 토대로 정관오 지역에 개장할 2관에 많은 한인들과 태권도 팬들의 관심을 바란다.

 

⁍ 정관오 제 2관 주소 : TKO PLAZA 체육관

⁍ 개관예정일 : 2021년 10월 20일(수)

⁍ 등록문의 : 6621-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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