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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특별행정구 여전히 비즈니스 환경으로 선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10-03 10: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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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4호, 10월4일]   외국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사나 현지법인 수가 역대 최고치인 6,350개를 넘어서면서, 국제기업들이 홍..
[제144호, 10월4일]

  외국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사나 현지법인 수가 역대 최고치인 6,350개를 넘어서면서, 국제기업들이 홍콩 특별 행정구의  비즈니스  환경을 여전히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6일에 발표된 Census 통계부의 연간설문조사에 따르면, 홍콩에 있는 지역본사 수는  6월 1일자로 작년에 비해 61개가 늘어난 1,228개이다.

  외국기업의 현지법인 수는 35개가 늘어 2,509개가 된 반면 지역 사무소는 14개가 줄어든 2,617개로 드러나 전체적으로 82개가 늘어났다.

  Hong Kong Invest의 마이크 로우즈는 "이 통계의 결과가 대단한 발전이라기 보다는 탄탄한 성장을 보여준다며 아직 샴페인을 터뜨릴 단계는 아니어도 꾸준한 성장임에는 틀림없다"고 말하였다.

  홍콩에 가장 많은 지역 본사를 두고 있는 나라는 미국으로 295개, 일본은 212개, 영국은 114개를 보유하고 있다.  주 사업 부문은 도·소매유통, 무역, 교통 관련 사업들이다.

  지역사무소로서는 역시 미국이 594개로 1위를, 일본이 519개로 2위를, 영국이 223개로 3위를 지켰다.

  현지법인을 가지고 있는 외국기업으로는 중국이 449개, 일본이 437개 그리고 미국이 391개이다.

  홍콩에 사무소를 여는 결정에 영향을 미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71%의 기업들이 낮고 단순한 세금체계를 꼽았다.  다른 선호 요인들로는 자유로운 정보 유통 (69%), 외국환 규제의 부재 (69%), 커뮤니케이션, 교통, 인프라 체계 (67%), 자유무역항 (66%) 그리고 부정부패가 적은 정부(6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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