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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실버스타 정도경 대표- 한국어 보급에 힘쓰는 여성 기업인
  • 위클리홍콩
  • 등록 2021-11-02 15:01:30
  • 수정 2021-11-02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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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타 정도경 대표(가운데)실버스타 정도경 대표는 지난 10월 28일 홍콩 침례대학교(HK Baptist University) 평생교육원의 2021년도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하여 한국어 2년 과정 수료자 2명에게 장학금증서를 전달하였다.

 

정도경 대표는 중국과 홍콩에서 1986년부터 주방용품사업을 해오고 있는 여성기업인으로서 홍콩 현지인들에게 한국어를 보급하는 일에 일찍이 앞장서왔다.

 정도경 대표(좌)와 홍콩침례대학교 평생교육원장 Dr. Ronald Chung(우) 

1994년 한국어강좌를 홍콩에서 최초로 개설한 홍콩침례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최초의 한국어강사를 맡아 2013년까지 한국어보급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평생교육원 한국어과정 우수졸업생 2명에게 해마다 장학금을 수여해오고 있는 정도경 대표는 2003년 사스때도 위험을 무릅쓰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한국어과정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현재 정도경 대표는 2014년부터 이탈리아 유명브랜드 Balzano를 인수하여 브랜드 마켓팅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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