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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미국의 종교자유 비판 강경반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10-03 1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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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4호, 10월4일]   중국은 18일 미국이 중국의 종교자유를 비판한데 대해 강력 반발했다.   친강(秦剛..
[제144호, 10월4일]

  중국은 18일 미국이 중국의 종교자유를 비판한데 대해 강력 반발했다.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국무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2006년 국제 종교자유 보고’를 통해 중국의 종교 및 민족정책을 비판한 것은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위반하여 중국의 내정을 간섭한 것이라며 중국은 이를 강력하게 비판한다고 말했다.

  친강은 중국은 법에 따라 신앙의 자유를 보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 여러 민족들은 종교자유를 충분히 향유하고 있으며 사실을 왜곡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어 그는 미국에 자국 내의 종교자유 문제에만 직시하기를 바라며 종교문제를 이용, 중국 내정에 간섭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한편 미 국무부의 존 핸퍼드 국제종교자유대사는 보고서 발표와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산주의 국가 중 베트남을 종교 탄압이 완화되고 있는 대표적 국가로, 북한을 전반적 완화추세와는 흐름을 달리하는 예외적 국가로 지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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