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호, 10월13일]

  HSBC가 3일에 발표한 경제연구보고에서는 2분기 홍콩의 경제성장데이터에서 보면 내부수요는 올해 경제를 추진하는 주요동력이 될 수 있고 홍콩 내년의 경제는 4.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하였다.

  홍콩 내부수요의 강력한 성장을 감안하여 이는 대외무역을 대체하고 하반기 경제성장을 지지하는 주원인이 될 것이다. 따라서 홍콩 올해 4분기의 경제성장은 6.2%, 연간 성장은 6.4%, 기일 안의 통화팽창은 2.6%로 예상된다.  이 밖에, 하반기 홍콩 실업률 개선공간은 유한하고 구조적 실업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반영한다. 연말 실업률을 작년 말의 5.2%에서 4.8%로 내려갈 것이고 내년 말에는 4.6%까지 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가장 명확하지 않은 요인은 미국 소비자 수요의 유지여부이다.  이는 홍콩의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반대로 내수의 전망은 오히려 상대적으로 낙관적이고 이율정상의 상황하에 내부의 수요는 한층 회복될 것이다.  내년 초에 통화팽창률은 3%까지 성장할 것이고 인민폐 평가절상의 선도 하에 자금은 계속 유입될 것이며 결국 홍콩의 이율은 하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