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5호, 10월13일]
홍콩 신계 사틴재판소에서는 지난 5일, 25세의 홍콩인 여성과 위장 결혼 했던 중국 본토의 23세 남성에게..
[제145호, 10월13일]
홍콩 신계 사틴재판소에서는 지난 5일, 25세의 홍콩인 여성과 위장 결혼 했던 중국 본토의 23세 남성에게 수감 4개월의 유죄를 판결했다.
이 남성은 중개자를 통해 2004년 8월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그는 이를 기초로 쌍정증(雙程證, 친척방문 목적의 왕복비자)을 취득한 후 홍콩에서 일해왔다.
금년 6월, 불법취업 단속으로 검거돼 조사를 받던 중 아내와 단 한번도 만나지 않은 것이 드러나 위장 결혼이 발각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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