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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내] 코로나 감염자 이송 대기 및 격리 해제 요건 FAQ
  • 위클리홍콩
  • 등록 2022-03-08 16:30:28
  • 수정 2022-05-20 11: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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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폭증으로 병원과 격리시설의 환자 수용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으며, 증상이 심각하거나 고위험 환자를 우선적으로 병상을 배정하고 있다. 홍콩 정부는 중국 중앙 정부의 지원으로 임시 병원 및 격리 시설을 짓고 있지만, 충분한 병상이 공급되기 전까지 많은 무증상 또는 경증 코로나 환자들이 자택에서 병원/격리 시설 이송을 대기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이송 대기 환자들을 위한 지정 코로나 진료소 확충, 핫라인 서비스 추가하고 대처법에 관한 지침을 발표했다.

 

■ COVID-19 입원 배정 시스템

 

지역 커뮤니티 센터 및 이동 검사소에서 코로나 핵산 검사에서 양성 또는 예비 양성 반응이 나온 경우, 즉시 COVID-19 입원 배정 시스템에 추가된다. 다만, 현재 병원이 모든 양성 확진자들을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거나 증상이 심각한 환자를 우선적으로 수용한다. 병원 당국은 시스템을 통해 입수된 정보를 토대로 위험도 평가하고 입원이 필요한 환자들을 순차적으로 격리 시설로 이송한다. 

 

■ 무증상 또는 경증 감염자의 주의사항 

 

- 무증상 또는 경증 감염자는 입원 대기 동안 침착하게 계속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 노약자, 만성 질환자, 어린이 또한 중증 또는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 COVID-19 백신은 입원, 중증, 사망 가능성을 줄이는데 핵심적이다.

- 이송 대기 중인 감염자는 지속적으로 손 씻기, 기침 매너 등 개인 위생에 주의해 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줄여야 한다. 

- 가능하다면 코로나 감염자는 다른 가족원들과 분리되어 홀로 방에 격리해야 하며, 다른 가족원과의 대면, 식사, 물건 공유를 삼가야 한다. 

- 방을 나설 때는 얼굴에 맞게 수술용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해야 한다.

- 가능한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고, 희석된 가저용 표백제로 매일 집 안을 청소한다. 화장실을 공유할 땐, 사용 후 즉시 세척 및 소독을 해야 하며,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약 0.5리터의 물을 배수구에 부어준다.

 

■ 입원 대기 중 외출 삼가 필요

 

감염자는 병원/격리 시설 이송 대기 중일 때 외출을 삼가야 하며 최대한 집 안에 머물러야 한다. 치료 등 외출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 모든 개인 보호 용품을 착용하고 방역 택시, 개인 차량 등 해당 목적지와 자택만을 오가는 교통수단을 가능한 이용해야 한다. 

 

■ 증상이 나타날 시 대처법

 

이송 대기 중인 감염자는 아래 핫라인을 통해 의료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확진자를 위한 의료적 문의 및 이송 대기 관련 문의 HA 핫라인 : 1836 115

HA 핫라인 외 사립병원 의사들이 안내하는 Whatsapp 핫라인: 9403 1164

지정 방역 택시 예약 핫라인: 3693 4770 (오전 8시~오후 10시, 당일 예약)

 

■ 신속 검사 키트(RAT) 양성 반응 대처법 

 

- 검사 후 결과를 바로 사진을 찍어 결과를 기록하기 

- 검사 전과 후에 손을 씻고, 주변의 불필요한 물건을 치우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검사하기

- 가능한 혼자 있을 때 검사하지만 다른 사람이 있다면 2미터 거리를 두기 

- 검사 과정에서 주변을 오염시켰다면, 표백제를 49분의 1 희석해 해당 장소 소독하기 

- 오염 부분이 금속 표면의 경우, 70% 알코올을 사용하여 해당 부위를 소독할 수 있다. 

 증상 시 대처법 안내 사이트 QR코드

▶RAT 사용법에 관해 위클리 홍콩 제 883호의 [코로나19] StayHomeSafe편을 참조

(http://weeklyhk.com/news/view.php?idx=24907&mcode=m11gy55)

▶또한 "정부에서 위험 기반 테스트 전략을 신속 항원 테스트로 채택하고 있다"에 대한 보도 자료 참조

(https://www.info.gov.hk/gia/general/202202/25/P2022022500816.htm)

(https://www.info.gov.hk/gia/general/202202/27/P2022022600796.htm)

 

■ COVID-19 확진자 진료소

 

 

■ 입실 대기 시 생필품 관리 방법

 

- 병원/격리 시설 이송 대기 중인 환자는 자택에서 격리

- 거주지 격리 시, 방을 혼자 사용해야 하며 문을 닫아두기 

- 가능한 한 다른 가족원들과 대면하는 것을 피하기

- 방에서 나가야 할 때는 얼굴에 꼭 맞는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

- 격리자의 방이나 거주지에 다른 사람(예: 친구, 친척, 함께 살지 않는 사람)이 방문할 수 없음

-다른 가구원들과 함께 식사하거나 개인적인 물건을 공유하는 것도 삼가하기

- 검역 중에도 온라인/전화로 주문하는 등 기본적인 생필품 및/또는 식품은 직접 준비하기

- 주문 시 되도록 비접촉식 결제 수단을 사용하는 것을 권함

- 배달원과의 밀촉을 줄이기 위해 문 밖에 배달 물건을 두며, 격리자와 대면 하거나 집에 들어갈 수 없음

- 격리자가 생필품을 준비할 수 없는 경우 핫라인 1833 019 이용 가능

 

■ 생활 쓰레기 처리법

 

쓰레기는 잘 포장하여 세대원에게 전달하여 처리하고 이후 손을 소독해야 한다. 

 

■ 전자 손목 밴드의 배열

 

자택으로 전자 손목 밴드와 ‘StayHomeSafe’ 앱 설치 매뉴얼을 지정 공급업체를 통해 배송된다. 상황에 따라 전자 손목밴드와 함께 "StayHomeSafe" 셋톱 박스를 제공된다. 정부는 전자 손목밴드를 이용해 대기 기간 중 강염자가 등록된 거주지에 머물고 있는지 모니터링한다. 

14일째 또는 그 이후에 RAT 음성 결과가 나왔거나 병원/격리시설로 이송된 경우 손목 밴드를 잘라 폐기하고 ‘StayHomeSafe’ 모바일 앱을 제거할 수 있다. 

 

[전자 손목밴드 및 ‘StayHomeSafe’ 앱 문의 창구] 

- 핫라인 : 5394 3150

- 이메일 : shs@ogcio.gov.hk 

- 문자 : 5394 3388

- WhatsApp : 9617 1823

 

(※ 관련 상세 내용 : ‘StayHomeSafe’ 앱 사용 설명서 https://www.coronavirus.gov.hk/eng/stay-home-safe.html)

 

■ 확진자/밀접 접촉자 격리 해제 및 일상생활 복귀 요건(3월 6일 수정)

 

<백신 미접종자 및 1회 접종 확진자/밀접접촉자 격리 해제 요건>

- 백신 미접종자 또는 1회 접종자는 양성 확진으로 병원/격리시설로 이송됐든, 이송 대기 중이든 또는 밀접 접촉자로 자택 격리 중이든 상관없이 모두 격리시설 또는 자택에서 14일간 의료 감시를 받는다.

- 'StayHomeSafe' 제도에 따라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만 받은 밀접 접촉자는 조기 격리 해제에 적용받지 않는다.

 

<최소 2차 접종을 마친 접종자/밀접접촉자의 격리 해제 요건>

- 최소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코로나에 확진돼 격리시설로 이송됐거나 이송 대기 중일 경우, 양성 판정을 받은 날로부터 6일차와 7일차 이틀 연속 RAT 검사를 실시한다. 이틀 연속 RAT 양성 결과가 나온다면 이틀 연속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매일 RAT 검사를 실시한다. 이틀 연속 RAT 음성 결과가 나오면 격리가 해제된다. 

- 최소 2차 접종을 마친 밀접접촉자는 자택에 격리되며, 6일차 및 7일차에 RAT 검사를 실시한다.이틀 연속 RAT 음성 결과가 나온다면 7일째부터 격리가 해제된다. 이틀 연속 RAT 양성 결과가 나온다면 이틀 연속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매일 RAT 검사를 실시한다. 이틀 연속 RAT 음성 결과가 나오면 격리가 해제된다. 

- 상기 요건을 충족한 최소 2차 접종을 받은 자는 함께 거주하는 가족원의 회복 여부와 상관없이 격리 해제되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자택 격리 기간 중 가족원 중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가장 마지막으로 감염자의 양성 판정일을 1일로 간주해 RAT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병원/격리시설 이송된 확진자의 격리 해제 요건>

미접종자는 14일째 음성 결과, 백신 접종자는 6일차와 7일차에 이틀 연속 음성 결과가 나오면 격리가 해제된다. 병원/격리시설에서 격리된 감염자 중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병원/격리시설에서 자택 격리로 변경이 가능하다. (예, 안정적인 건강 상태, 격리 가능한 자택 환경 등) 

 

■ 밀접 접촉자의 정의

 

일반적으로 확진 환자의 증상발생일로부터 2일 전부터, 무증상 환자의 양성 반응을 보인 시료 채취일로부터 2일 전부터 밀접 접촉한 사람들을 말하며, 해당자들은, 

• 동일 가구에 확진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사람 또는

• 확진자와 직접 대면한 사람(특히 식사를 함께하는 등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황에 노출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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