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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가주석의 홍콩 방문에 대대적인 보안 강화
  • 위클리홍콩
  • 등록 2022-07-01 10: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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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장 및 터미널 도로 통제 및 경비 강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홍콩 반환 기념일을 맞이해 5년 만에 홍콩을 찾았다. 30일(목),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당일 오후 고속철을 이용해 홍콩에 도착했으며, 중국 선전에서 숙박하며 홍콩에서의 이틀간의 방문 여정을 소화한다. 시 주석의 방문에 홍콩 정부 및 인근 중국 본토 도시가 일제히 경비 수준을 강화했다. 

 

지난 2017년 시 주석이 홍콩 방문 당시와 달리 이번에는 구체적인 방문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시 주석의 예상 방문 일정을 모두 고려해 만반의 준비와 경계 태세를 높였다.

 

고속철을 타고 올 것으로 예정되면서 28일(화) 자정부터 터미널 주변이 통제되었다. 경찰 당국은 인근 Wui Man Road, Lin Cheung Road, Jordan Road를 따라 10~20m 간격으로 경비 초소를 설치하고 바리게이트를 세워 접근 통제했다. 더 나아가 Nga Cheung Road, Canton Road, Austin Road West까지 확대해 경비를 강화하고, 항공 경비 강화를 위해 고층 전망대에도 경비 초소를 설치했다. 

 시진핑 국가주석 방문으로 완차이 지역 도로 통제

경찰 당국은 홍콩섬 빅토리아 하버를 따라 홍콩 반환 기념식, 존 리 신임 행정장관 취임식 등 주요 행사가 개최되는 완차이 홍콩 컨벤션 센터(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와 골든 보히니아 스퀘어(Golden Bauhinia Square) 인근을 접근 제한 구역으로 설정해 Harbour Road, 광장 인근을 포함해 컨벤션 센터 주변에 바리게이트를 세워 보안을 강화했다. 29일(수) 새벽 2시부터 전시장 주변 도로 통제됐으며, 익스히비션 센터 MTR역은 어제 30일(목)부터 오늘 오후 2시까지 폐쇄된다. 행사장을 지나는 50개 이상의 버스 노선이 임시로 종점을 바꾸거나 노선을 우회한다. 

 

경찰 당국은 도시 전역에서 드론 사용을 금지했으며, 홍콩 민항처는 빅토리아 하버를 포함해 여러 지역에 28일(화) 오후 1시부터 7월 1일(금)까지 임시 비행 제한 구역을 설정했다.

 

시 주석의 이번 홍콩 방문은 코비드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시 주석이 처음으로 중국 본토를 벗어나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며, 시 주석이 두 번째로 참석하는 홍콩 반환 기념식이다. 2017년 7월, 캐리 람 행정장관이 취임했을 때 시 주석이 3일 일정으로 홍콩을 방문한 바 있다. 

 

한편 시 주석이 고속철 이용이 예정되면서 홍콩 인근 중국 본토 도시들의 기차역 보안 및 검역도 강화됐다. 지난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선전, 푸저우, 샤먼 등 인근 도시의 철도 이용객은 두 차례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야 한다. 또한 시 주석이 선전에 숙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선전시 공안국은 축하 공연, TV 중계, 치안, 응급 구조 등 사전 허가를 받은 공적 업무를 제외하고는 드론, 경비행기, 헬리콥터, 패러글라이더, 열기구 등 모든 항공기 비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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