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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회와 문화원이 소개하는 한국 가정식 김치 요리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을 맛보는 “김치 : 다색다미” 진행
  • 위클리홍콩
  • 등록 2022-10-28 14: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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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한국문화원은 홍콩 한인여성회와 함께 한식을 대표하는 김치를 주제로 다양한 한국 가정식 요리를 소개하는 “김치 : 다색다미” 프로그램을 10.28(금)부터 12.1(목)까지 총5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원은 평소 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중심으로 우리의 전통 한식인 김치를 소개해 왔지만, 이제는 김치를 어떻게 활용하여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이번 행사를 홍콩 한인여성회와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 

 

특히, “김치 : 다색다미” 프로그램은 한국의 가정에서 어머니가 가족을 위해 만들어주는 한국 가정식 요리에서 착안하게 되었으며, 한인여성회와 문화원은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회 멤버들과 함께 김치를 주제로 한 한국 가정식 요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소개할 한식으로는 김치와 수육, 김치 두루치기 제육볶음과 막걸리, 녹두 김치전, 김치고등어조림 등 흔히 한국 가정에서 가족들이 모여 즐겨 먹을 수 있는 한식으로 준비하였다.

 

“김치 : 다색다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셰프로는 강수정 아나운서(11.17)를 비롯하여, 채민지 셰프(10.28), 임선정 The Stroll 갤러리 대표(11.11), 신세계 한인마트김치 명장(11.23), 서울 레시피 대표(12.1) 등 홍콩에 있는 한인분들과 한인 마트, 한식당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소도 문화원 한식 조리실을 비롯하여 참가자가 운영하는 갤러리와 한식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한인여성회와 문화원은 여성회와 활동을 같이하며 한식에 관심이 높았던 홍콩 현지 주요 인사, 홍콩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오피니언 리더 등 그 동안 한인여성회가 홍콩 현지에서 활동하며 맺은 좋은 인연들을 초대하여 한국의 맛, 김치의 진정한 맛을 알리는 “김치 : 다색다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인여성회(회장 류치하)는 “홍콩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김치 소개하는 행사를 수차례 개최하였지만, 김치를 활용한 한국 가정식을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의 어머니로서 한국의 가정에서 먹는 한식을 홍콩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기쁘고 많은 홍콩분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알게 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원(원장 이영호)은 “그동안 현지인들은 김치를 요리해 먹기보다는 겉절이 형태의 김치를 즐겼다. 앞으로는 “김치 : 다색다미”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 현지인들이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을 즐기고 김치의 진정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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