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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 쿤통 라인, 차세대 열차 공식 운행 시작
  • 위클리홍콩
  • 등록 2022-12-02 09:30:50
  • 수정 2022-12-02 11: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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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날, 시승 위해 수백 명 몰려


지난달 27일(일), 차세대 MTR 열차 큐-트레인(Q-Train)이 공식적으로 운행을 시작했으며, MTR코퍼레이션은 향후 점진적으로 40여년된 1세대 열차를 대체할 예정이다.


이날, 새로운 MTR 열차를 시승하기 위해 수백 명이 초이홍역에 몰렸다. 초이홍역에서 티우캥랭역으로 향하는 8시 52분 큐-트레인 첫 운행 열차를 시승하기 위해 이미 7시부터 사람들이 지하철로 몰려들었다. 이날 8대의 차세대 열차가 쿤통 라인에 공식 운행됐다.


MTR코퍼레이션은 총 60억 홍콩달러를 투자해 중국 본토에서 93대의 차세대 8량 열차를 구입했으며, 쿤통 라인을 시작으로, 츈완 라인, 아일랜드 라인, 정관오 라인의 기존 1세대 열차들을 점진적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전체 열차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93대 차세대 열차는 2029년까지 40여년된 영국산 1세대 엠-트레인(M-Train) 열차를 대체한다.



중국 칭다오스팡(CRRC Qingdao Sifang Corporation)에서 제조한 차세대 큐-트레인 열차는 기존 열차보다 소음이 적고, 출입구와 객실 내부가 더 넓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좌석은 기존 열차보다 편안하고 더 넓다. 손잡이도 기존 열차보다 더 많이 설치돼, 승객의 안정성까지 높였다. LED 조명을 사용하여 객실이 더 밝다. ‘스마트 서버(smart server)’ 기능까지 탑재돼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다. 운행속도는 최고 시속 80km까지 가능하며, 3,00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열차 애호가인 뤄(Lo)씨는, 넓고 편안한 차세대 열차를 장점으로 손꼽으며, 기존 40여년된 영국산 1세대 열차가 너무 노후화돼 안전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열차를 교체할 때가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홍콩 MTR은 잦은 열차 탈선, 에스컬레이터 고장 등 사고들이 발생해 불편을 빚자 많은 시민들의 우려와 공분을 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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