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여성회(회장 류치하)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월 28일 '자선의 밤' 행사를 연다.
홍콩 지역 사회에 20년 넘게 크고 작은 기부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많은 활동에 앞장섰던 만큼 이번 자선의 밤 또한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홍콩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홍콩한인회, 홍콩한인상공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코윈 등의 후원으로 2023년 3월 28일 The Aberdeen Marina Club, 그랜드 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며, 강수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미셸 킴의 피아노 연주와 자선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KIS(Korean International School) 교육 시설 개선 자금 및 홍콩장애아동복지회(The Society for the Relief of Disabled Children)로 기부될 예정이다.
날짜 : 2023년 3월 28일
시간 : 리셉션 오후 6시, 행사 시작 6시 30분
장소 : 에버딘 마리나클럽 그랜드 볼롬
참가비용 : 980불
드레스 코드 : 세미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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