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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도 관상이 있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11-09 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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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9호, 11월10일]   홍콩의 애완동물 풍수대가인 안서린은 애완동물에도 관상이 있다고 말한다.   8년간 ..
[제149호, 11월10일]

  홍콩의 애완동물 풍수대가인 안서린은 애완동물에도 관상이 있다고 말한다.

  8년간 애완동물을 연구해온 안서린의 말에 의하면, 개의 몸체와 얼굴형을 근거로 金木水火土 의 5행으로 나눌 수 있다.  예를 들면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형인 세퍼트와 같은 개는 나무(木)의 성질이며, 체형이 통통한 북경개의 경우는 물(水)에 속한다.

  또 불독의 경우는 불(火)의 성질을, 시베리안 허스키의 경우는 금(金)의 성질을, 중국개 시쭈는 흙  (土)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풀이한다.  

  또한 애완동물도 출생년월일에 따라 사람과 같이 생명과 성격, 건강 등을 계산해 낼 수 있다.

  또 만일 주인이 나무 성질을 멀리해야 하는 경우, 나무에 속한 애완동물을 길러서도 안되며 나무에 속한 이름도 짓지 말아야 한다.

  현재 애완동물의 관상은 고양이, 개, 말, 토끼, 새, 거북과 도마뱀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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