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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삶의 질 세계 26위, 홍콩 22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11-16 1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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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0호, 11월17일]   한국인들의 삶의 질이 지난해 28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세계 26위를 기록했다.  유엔개..
[제150호, 11월17일]

  한국인들의 삶의 질이 지난해 28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세계 26위를 기록했다.  유엔개발계획(UNDP)이 9일 '2006 인간개발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2006 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에서 한국은 평균수명 77.3살, 문자해독률 98%, 1인당 국민소득 2만499달러 등으로 총점 0.912점을 받아 세계 26위를 기록했다.

  유엔개발계획이 매년 평균수명, 교육수준, 문자해독률, 국민소득 등을 종합해 발표하는 인간개발지수는 각국의 사회·경제발전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로 1점에 가까울수록 좋다.  올해 인간개발지수는 세계 177개국의 2004년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노르웨이가 0.965점으로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아이슬란드·호주·아일랜드·스웨덴이 2∼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지난해 11위였던 일본이 7위를 기록했고, 홍콩 22위, 싱가포르가 25위에 올랐다.  인간개발지수가 가장 낮은 국가는 아프리카 중서부의 니제르로 평균수명은 44.6살, 1인당 국민소득은 779달러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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