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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테니스 연합회”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 위클리홍콩
  • 등록 2023-09-01 10:36:34
  • 수정 2023-09-08 12: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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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재홍콩대한체육회(회장 신용훈) 참가


1. 홍콩 한인 테니스의 역사

 

홍콩한인테니스 연합회는 2001년에 설립되었다. 현재 2022~2023 제12대 연합회(회장 이희종)가 활동 중에 있으며, 230여 명의 회원이 운동하고 있다.

 

2. 체전 참가한 횟수 그리고 승률

이번 경기 주력 포인트

 

현재 20년 정도 전국체전에 홍콩테니스 대표 선수가 출전하고 있다. 테니스는 지금까지 종합우승 2번 & 준우승 1번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 상황에서 참가하여,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올해에는 남자단식/남자복식/여자단식/여자복식에 참가를 하며, 오래간만에 단식과 복식에 다른 선수들이 참가하게 되었다.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도록 주홍콩한인테니스 회원들과 10여 명의 임원 응원요정들이 뜨거운 응원을 보낼 것이다.

 

3. 체전을 위해 어떻게 연습하고 있는지

 

각 선수들이 각자의 클럽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으며, 지난 8월 31일(목) 처음으로 전국체전 테니스 선수팀과 테니스 임원진들의 상견례가 있었다. 다가오는 9월에는 몇 차례 같이 모여서 연습할 예정이다.

 

4. 금년 경기에 대한 예상과 강력한 라이벌 상대는 어느팀이라고 생각하는지

 

이번에도 여전히 일본/미국/중국을 강력한 라이벌 상대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의 홍콩팀은 모든 선수가 선출(선수출신)이 아닌 동호인으로 참석하는 상황이어서,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다.

 

5. 2023 홍콩한인 테니스 선수단 명단 및 인원

 

 * 테니스 선수

 남자 단식 : 김종범

 남자 복식 : 양근모, 심상훈

 여자 단식 : 신경옥

 여자 복식 : 김태희, 김진희

 

 * 테니스 임원단

 남자선수단 임원 3명, 여자선수단 임원 2명

 

6. 테니스는 어떤 스포츠이며 이 스포츠가 갖고있는 매력


다양한 스포츠 중 테니스는 가장 희소성의 가치가 큰 스포츠가 아닐까? 초,중,고의 학창시절에 즐겼던 농구, 축구, 배구 등은 막상 사회에 나왔을 때 드믈게 접하는 운동이다. 서로 부딪치는 스포츠는 나이가 들면서 좀 피하게 되는거 같고 그에 비해 테니스는 자신의 체력과 스테미너에 맟춰 플레이를 하기 떄문에 나이가 들어서도 부담이 없다. 게다가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 해외에 나와있는 교민들에게 가족 단위로도 추천할 수 있는 종목이다. 홍콩에서 한인들과 이 스포츠를 즐기는 매력은 해외에서 우리 한인들과 같이 운동을 하면서 다지는 친목면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무더운 홍콩의 여름 날씨에는 다소 힘들수도 있지만 이 또한 홍콩테니스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테니스 외에 올해는 스쿼시 선수단도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한다. 남자(박완기), 여자(허민경)

남자선수단임원 3명, 여자선수단임원 2명으로 결성이 됐다. 홍콩 스쿼시 회장님의 통 큰 결정으로 테니스 회원들이 스쿼시팀을 이뤄냈다. 참가선수들의 건투를 빈다!

 

목포에서 열리는 이번 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한 홍콩대표 참가자 출정식이 조만간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글.사진 홍콩한인테니스 연합회제공, 위클리홍콩 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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