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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업자 외환거래 계속 감시 천명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11-23 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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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1호, 11월24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후샤오롄(胡曉煉) 국장은 14일 국내 수출업자의 외환거래와 해외 자본의 대중 부동산 투..
[제151호, 11월24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후샤오롄(胡曉煉) 국장은 14일 국내 수출업자의 외환거래와 해외 자본의 대중 부동산 투자를 계속 감시해 통화의 반입과 반출에 대한 관리체제를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후 국장은 또 중국이 여전히 대외수지의 불균형을 시정해야 하는 상당히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가외환관리국은 지난 9월 이달부터 무역과 관련된 통화거래를 감시하겠다고 발표한 후 거래기록을 토대로 기업에 등급을 매겨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환 당국에 의해 '특별히 감시가 필요하다'고 판정된 기업은 5300개사에 달한다. 이들 기업 경우 외국환 거래와 실제 무역고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후 국장은 "특히 이들처럼 의심되는 기업에 대한 감시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가외환관리국은 중국이 7월 해외 자본의 부동산 투자에 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투기 자금의 유입이 억제되고 있는 것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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