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상공회] 추석 맞이 ‘Mid-Autumn K-Festival Week’ 센트럴 마켓서 화려한 개막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김준회)가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콩지사와 공동 주최하는 「Mid-Autumn K-Festival Week : Taste, Shop & Experience Korea in Central Market」 행사가 2026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홍콩 센트럴 마켓(Central Market)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정부의 ‘K-이니셔티브’에 부합하여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한국과 ...
[해외 교민을 위한 한국 세무상식] - 거주자 · 비거주자 세법상 정의 및 판정 기준 -
안녕하십니까. 이번 호부터 세무 칼럼을 통해 교민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된 입니다. 먼저 해외에 거주하시는 교민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세무 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는 소중한 지면을 마련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세무법인 호연은 국세청 및 금융·조세 분야에서 다년간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
[NRG 태권도] 홍콩 센트럴에 울린 태권도 기합 소리 -NRG 태권도 시범단, 'Mid-Autumn K-Festival' 개막 장식
지난 9월 22일, 홍콩한인상공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콩지사가 공동 주최한 「Mid-Autumn K-Festival Week : Taste, Shop & Experience Korea in Central Market」 행사가 홍콩 센트럴마켓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날 개막식의 식전행사로 홍콩 내 대표 태권도 교육기관인 NRG 태권도(관장 노래) 시범단의 ‘태권도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 참석...
도시의 소음과 바쁜 발걸음 사이, 고층 건물이 펼치는 화려한 스카이라인 속 작은 한 공간. 그곳은 마치 도시의 소음을 잠시 중단시키고 미술의 정교함과 예술의 숨결을 담아냈다. 이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2023년 10월 17일 PMQ 7층에서 개최된 2023 한국×홍콩 서예 교류전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홍콩중문대학교 총장 Yeo-Chi King 교수, 홍콩시티대학교 특별자문위원 Steve Ching 교수, 홍콩 한국문화원 이영호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홍콩시립대학교 서예연결프로젝트 (Calligraphy Connection Project) 큐레이터 Richard Wong과 홍콩시립대 서예 클럽 ‘Calligraphantasy’ 소속 10명의 대학생이 함께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행사는 Yeo-Chi King 교수와 이영호 문화원장의 감동적인 축사로 시작되었고, Yeo-Chi King 교수는 즉석에서 서예 작품을 창작하며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홍콩시립대 학생들이 최치원의 시를 서예화한 작품을 내빈들과 참가자들 앞에서 낭독한 순간이었다. 특히 의생명과학과 Wang Di 학생은 최치원이 사신으로 당나라에 가 청도 대주산 아래에서 창작한 시인 ‘바위 봉우리’를 서예화한 작품을 낭독한 끝에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 외에도 6명의 시립대 학생이 최치원의 여행 기록 시를 본인들이 서예화하고 작품을 읊어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아냈다.


한편, 이날 전시회에는 색다른 작품도 전시되었다. 홍콩성시대학교가 주최한 시의 번역 대회에 홍콩성시대학교 학생과 중×고등학생들이 최치원의 「연주에서 이원외에게 보내는 헌시(兗州留獻李員外) 」 를 번역한 작품을 출품했고 그 중 수상작을 전시하였다. 영어 번역문임에도 시의 운율, 이성, 주제들을 잘 녹여낸 이 작품들은 행사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Yeo-Chi King 교수의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단순히 영어를 번역한 것이 아닌 언어의 장벽을 넘어 많은 사람이 최치원 시의 품격과 깊이를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내빈들의 평이 있었다. 이 외에도 Yeo-Chi King 교수가 창작한 작품, Richard Wong 큐레이터와 홍콩시립대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서로의 작품을 리뷰하고 이해하는 서예인들의 토론의 장이 열렸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최치원 시의 분석 본, 「사산비명(四山碑銘)」 중 하나로 알려진 「쌍계사진감성사대공탑비명」의 서예화 작품 전시 등을 통해 현대와 과거를 아우르는 2023 한국×홍콩 서예 교류전만의 특별한 매력을 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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