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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소식] 민주평통 제21기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샵 개최
  • 위클리홍콩
  • 등록 2024-01-25 23:55:34
  • 수정 2024-03-01 14: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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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북부 홍콩지회(송세용 지회장)은 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마카오 ANDAZ 호텔에서 ‘제21기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헌법 제92조에 의거하여 수립된 대통령의 평화통일정책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21기 자문위원으로 총 21,984명이 활동 중이다(국내 228개 지역협의회에 17,946명, 해외 136개국 45개 지역협의회 4,038명). 


본 행사는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한 미래세대 지원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유형철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와 이학균 영사, 고상구 아태 부의장, 동남아북부 황희재 협의회장 외에도 홍콩, 마카오, 대만, 필리핀, 베트남지역 자문위원 30여 명도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19-20일 양일간 개최된 행사는 간사 배승현 변호사가 사회를 맡았다. 1일차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신임자문 위원 위촉식(박성준, 이태하 위원)과 이동섭 위원 의장 표창장 전수식이 있었다. 송세용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평화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분명히 알고, 사업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강조했다. 


유형철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는 ‘글로벌 중추국가(GPS)’ 주제로 강연을 했다. 유 총영사는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수립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고, 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2일차 워크샵은 분과별 토론과 결과 발표가 있었고, 황희재 협의회장의 총평으로 마쳤다. 21기 민주평통 홍콩지회는 총 8개 분과로 운영될 예정으로, △청년 위원회 △여성 위원회 △홍보 위원회 △챌린지 위원회 △강연 위원회 △포럼 위원회 △골든벨 위원회 △마카오 위원회로 구성되었다.


홍콩지회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 사업의 실행을 견인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평화통일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공동으로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글.사진 민주평통 청년 황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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