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2006-11-23 16:51]  

삼성 에버랜드가 중국에 수출된다.
삼성에버랜드와 중국 즈신그룹은 모두 20억위안, 2천400억원을 투자해 쓰촨성 청두시 원장에 중국 서부지구 최대의 테마파크인 '플로라랜드'를 개발해 운용하는 협의서에 서명했다고 홍콩 문회보가 보도했다.
  
  에버랜드의 퍼레이드 쇼, 체험식 놀이시설 등 운영관리나 마케팅 등을 그대로 본뜬 플로라랜드는 1기 공정만 40만㎡에 이르는 면적에 5억위안, 약 6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