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AI가 다 해주는 시대, 우리아이 '생각하는 힘' 은 어떻게 키워주고 계신가요?
요즘 아이들, 검색 한 번이면 정답이 바로 나오고, 챗GPT에게 부탁하면 숙제도 순식간에 끝나는 세상이 되었죠.그러다 보니 '이게 왜 정답이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탐구하는 경험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걱정이 듭니다.모든 정보와 답이 손쉽게 주어질 때, 정말 중요한 것은 '질문하는 힘' 과 '깊게 생각하는 ...

지난 3월 12일(수),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센트럴 시티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메이다 예후다얀 바이올린, 박시원 첼로, 로빈 제바이다의 피아노 삼중주가 라흐마니노프의 젊은 시절 풍성한 낭만주의의 걸작과 쇼스타코비치의 상징적인 피아노 트리오 E단조를 멋있게 선사했다.
첫 번째가 라흐마니노프가 19살에 만든 “비가”이며 비통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 곡으로 “RachmaninovTrio élégiaque No.1 in G minor Lento lugubre”, 두 번째는 20세기의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인간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장송곡 “Dmitri Shostakovich
Trio No.2 in E minor, Op.67”이다. 세 번째는 라흐마니노프가 차이코프스키에 헌정하는 비가, “Sergei Rachmaninov Trio élégiaque No.2 in D minor, Op.9”를 연주하였다.
홍콩 한인 단체장들과 회원들, 그리고 교민들이 연주자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고 박시원 첼리스트 외 두 연주자는 이번 주 토요일에 필리핀 마닐라에서도 공연이 예정 되어있다. 4월 초에는 통영국제음악제 연주에도 참석한다. 박시원 첼리스트는 남편 메이다 예후다얀 바이올리니스트와 바쁜 음악 활동 중에도 한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멋진 여성이다.

<글.사진 위클리홍콩 Haidy 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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