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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기준 올 아시아 1000大 기업, 中ㆍ대만 늘고 韓ㆍ日은 줄고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12-03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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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1000대 기업 가운데 한국과 일본 기업이 갈수록 줄어들고 중국 기업의 진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시사주간지 아주주간 최신..


아시아 1000대 기업 가운데 한국과 일본 기업이 갈수록 줄어들고 중국 기업의 진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시사주간지 아주주간 최신호가 3일 매출액 기준으로 선정한 아시아 1000대 기업에는 일본이 636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대만 78개,한국 67개, 중국 63개,싱가포르 43개,홍콩 31개,인도 23개,태국 21개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엔 일본 662개,한국 69개,대만 60개 순이었다. 한국은 지난해보다 1000대 기업수가 2개 줄어들며 대만에 역전당했다.

중국은 2004년 39개에서 2005년 46개 2006년 63개로,대만은 54개, 60개,78개로 1000대 기업에 속하는 대기업수를 급속히 늘려가고 있다.

기업별로는 지난해 도요타자동차,미쓰비시상사 등 일본기업이 상위 10위 기업을 독차지한 것에서 올해는 시노펙(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국가전망(SGCC,國家電網)등 2개 중국기업이 각각 4위와 9위로 10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한국 기업 중에는 삼성전자가 작년보다 한 계단 떨어진 14위로 가장 높았고 LG 17위,현대자동차 19위,SK 22위,LG전자 27위,포스코 46위,한국전력 50위,기아자동차 66위,㈜한화 81위,KT 82위, GS칼텍스 86위,삼성물산 93위,SK네트웍스 99위 등이었다.

순이익 면에서는 중국석유천연가스(CNPC) 163억달러,도요타자동차 124억달러,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115억달러에 이어 삼성전자가 74억6000만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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