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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홍콩서 1.6만톤의 쓰레기 발생, 빠르면 5년 내 매립지 포화상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1-04 11: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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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6호, 1월5일]   홍콩 환경보호부 서장 웡셍이(王倩儀)의 발표에 따르면, 홍콩에서 현재 매일 1.6톤의 쓰레기가 나..
[제156호, 1월5일]

  홍콩 환경보호부 서장 웡셍이(王倩儀)의 발표에 따르면, 홍콩에서 현재 매일 1.6톤의 쓰레기가 나오고 있으며, 500톤의 고체 폐기물 중 약 40%가량만 재활용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머지 쓰레기는 모두 쓰레기 하치장에 매립하고 있는데 최근의 속도로 나간다면 5~9년 내 매립지가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고 웡 서장은 우려했다.

  웡 서장은, 근년 들어 환경보호를 위해 홍콩 가정의 쓰레기 분리수거를 요청하고 있지만 참여하고 있는 가정은 미미하다면서 음식물과 재활용품 등을 구분하여 버려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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