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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우, 9000홍콩달러에 증지위 아들 비서로 고용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1-11 11: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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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7호, 1월12일]   홍콩의 인기가수 장학우는 얼마 전 ‘가정부의 배신의 사건’을 겪은 후 믿을만한 사람들을 상대로 사직한 비서의..
[제157호, 1월12일]

  홍콩의 인기가수 장학우는 얼마 전 ‘가정부의 배신의 사건’을 겪은 후 믿을만한 사람들을 상대로 사직한 비서의 후임을 물색하던 중 면접에 응한 친한 친구인 증지위의 어린 아들 Mark를 비서로 맞아들였다.

  장학우는 지난 해 집 안에 필리핀 가정부가 장학우의 개인 우편물 및 사진을 절취하려는 것을 발견하고 고소한 바 있으며, 동 가정부는 법관으로부터 6개월 형을 언도받은 바 있다.

  장학우는 가정의 고용인과 비서는 반드시 ‘비밀유지’ 계약서에 서명해야 하며, 절대 그와 그의 가족의 거처 및 프라이버시 등 모든 신상 자료를 비밀로 부처야 한다고 밝혔다.  

  장학우는 “Mark가 말투가 단오하고 성실해 믿음이 가서 고용하게 됐다”며 절대 친인 증지위의 요청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현재 증지위의 아들 Mark의 첫 월급은 비교적 높은 9000홍콩달러를 받고 있는데, 증지위는 “나는 아들이 나와의 관계를 의지해 쉽게 살아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일반적인 사람들처럼 현장업무를 하며 살아야 돈 버는게 고생스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내 아들이라고 너무 높은 월급을 주어서도 안된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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