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9호, 1월26일]
한 조사에 의하면, 2005년 한 해 동안 홍콩에서 소비된 와인은 1680만 병으로 2001년과 비교 38%..
[제159호, 1월26일]
한 조사에 의하면, 2005년 한 해 동안 홍콩에서 소비된 와인은 1680만 병으로 2001년과 비교 38% 증가했다. 이 중96%는 무발포의 래드와 화이트 와인이다.
산지별로는 프랑스산 와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크지만, 근년은 중국 본토산 와인도 서서히 홍콩 시장을 공격하고 있다.
지난 해 홍콩에서 국제적인 와인과 양주의 페어 「Vinexpo」를 처음으로 개최한 주최자에 의하면, 중국은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이미 세계 10대 와인 소비 대국이 되었으며, 중국내 소비의 95%는 중국산이라고 한다.
중국산 와인은 프랑스나 호주 등 다른 외국산에 비해 개량의 여지가 많지만, 최근 품질이 향상돼 중국산 와인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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