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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최초로 '코리아플라자' 정식 오픈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2-01 16: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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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0호, 2월2일]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1월 16일 중국대륙에서는 최초로 코리아 플라자를 정식 개소했다. &nbs..
[제160호, 2월2일]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1월 16일 중국대륙에서는 최초로 코리아 플라자를 정식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되는 광주 코리아플라자는 약 120여 평 규모로 한국의 최신 관광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류로 대표되는 한국문화와 전통, 자연경관, 경제발전 상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최첨단 영상 설비 시스템을 도입, 한류스타와 함께 합성사진을 찍거나, 동작 감지프로그램을 활용한 체험전시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IT강국으로서의 면모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가변형 설계로 대규모 회의공간으로 활용이 가능케 하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점도 주목된다.

  앞으로 운영예정인 한국문화강좌를 통해 한국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한류팬클럽 에게 동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애하여 한류열풍 확산의 전진기지 역할도 겸하게 된다.

  한편 1월 26일에 열린 개소식 기념만찬행사에는 코리아 플라자의 설립취지에 걸맞게 한국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궁중음식 전문가 한복려 여사가 직접 현장에서 만든 대장금 궁중요리를 선보였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그룹인 난타 공연이 흥을 돋웠다.

  또한 당일 10시에는 광주코리아 플라자 입구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 광동성부인사, 주광주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행사를 가졌다.

  광주 코리아 플라자 개설은 일본의 센다이, 후쿠오카에 이어 전 세계에 세 번째로 개설되는 것으로 향후 관광공사는 지사사무실 임차가 만료되는 지역에 차례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한류열풍의 중심지역인 일본, 중국, 동남아국가의 태국, 싱가폴, 홍콩 등지가 주 대상지 이며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플라자 설치 사업은 그 외국 NTO (관광공사)에서 그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로 앞으로 한국문화의 해외전파와 관광객 유치사업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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