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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심천만 항구에 홍콩 통관구역 설치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2-15 13: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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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2호, 2월16일]   홍콩정부는 홍콩과 중국 대륙 간의 승객과 화물운반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심천만 항구의 조정계획 &n..
[제162호, 2월16일]

  홍콩정부는 홍콩과 중국 대륙 간의 승객과 화물운반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심천만 항구의 조정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지난 7일, 정부가 입법위원회에 제출한 안에는 심천만 항구의 서커우(蛇口)에 홍콩과 중국의 세관과 출입국시설 설치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었다.  

  전국인민대회 상임위원회는 이미 홍콩특별구가 홍콩항구구역(Hong Kong Port Area, HKPA) 관할권을 홍콩법에 따라 심천만 항구에서 시행토록 허가했다.  국무원 또한 홍콩항구구역의 위치와 토지사용기간에 대해서 공식적인 답변을 마친 상태이다.

  홍콩정부 대변인은 일지양검(공동검사구역, 一地兩檢)이 동 구역에서 처음으로 실행되며, 더 나은 환경에서 편리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여행객과 차량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한 이번의 새로운 인프라 건설 계획은 록마차우와 만캄토, 샤타우콕 등의 교통량을 감소해 압력을 덜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일지양검 정책으로 여행객들은 두 지역의 통관을 위해 두 차례를 차에서 내렸다 탔으나 향후 1회로 모든 통관이 완료된다.  통관시간도 10분미만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 초기동안 매일 양쪽을 드나드는 교통과 여행객의 수는 각각 29,000대의 차량과 30,000명의 승객이 예상된다.  이곳을 이용하는 교통량과 여행객이 승객은 계속 늘어 2016년 께는 60,300대의 차량과 61,000명의 승객이 이곳을 드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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