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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봄 환절기 SARS재발 가능성 여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2-23 1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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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3호, 2월23일]   광동성의 겨울과 봄의 환절기는 SARS (사스)나 AI(조류독감)의 재발여부로 당국의 보건위생청이 가장 민감..
[제163호, 2월23일]

  광동성의 겨울과 봄의 환절기는 SARS (사스)나 AI(조류독감)의 재발여부로 당국의 보건위생청이 가장 민감해 지는 시기이다.

  광동성은 SARS가 최초로 발병했던 지역으로 이번 겨울과 봄 사이, 동 질병이 재차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2일 광동성 위생청의 성명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SARS나 AI 발생건수가 없으나 SARS의 근원지와 발병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이 기간 중 SARS의 발병상황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이다.

  2004년1월 이래 광동성은 SARS 전파의 주요매개체인 사향고양이의 사육과 판매, 도살, 식용을 금지해왔다.

  SARS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돼 SARS바이러스의 '확산공장'으로 불리는 사향고양에 대한 당국의 이 같은 조치가 뚜렷한 효과를 내고 있어 2003, 2004년과 비교, 발생위험은 크게 줄어 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동성 당국은 SARS발생가능성이 있는 이번 달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식당과 시장을 중심으로 사향고양이의 판매와 유통을 철저히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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