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국, 오염물 배출 억제 강권 첫 발동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2-23 10:28:59
기사수정
  • [제163호, 2월23일]   중국 정부는 지난 12일 환경보호 차원에서 오염물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강권을 처음 발동했다고 발표했다. ..
[제163호, 2월23일]

  중국 정부는 지난 12일 환경보호 차원에서 오염물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강권을 처음 발동했다고 발표했다.

  국가환경보호총국의 저우성셴(周生賢) 국장은 이날 오염물 배출 삭감에 관한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저우 국장은 지난달 공해대책이 미흡한 프로젝트를 추진한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등 4개 시에 대해 관내 신규 사업의 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각 성-자치구-직할시가 오염물 총배출량의 연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새로운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바로 계획을 중지시킬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저우 국장의 이 같은 발언은 오염물 배출 억제 대책을 성급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심각한 환경오염 실태를 의식한 중앙정부의 강력한 대응자세를 반영한다.
0
스탬포드2
홍콩 미술 여행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신세계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aci월드와이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