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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정치국 투융자 억제 방침 확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2-23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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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3호, 2월23일]   중국 공산당은 올해 공공투자와 설비투자로 이뤄진 고정자산 투자와 대출에 대해 억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
[제163호, 2월23일]

  중국 공산당은 올해 공공투자와 설비투자로 이뤄진 고정자산 투자와 대출에 대해 억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AFP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당기관지 인민일보 등을 인용해 중국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당정치국이 전날 소집한 회의에서 정부공작 보고를 논의하면서 이 같은 방침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정부공작 보고는 내달 개막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국무원을 대표하는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공표할 예정이다.

  후진타오(胡錦濤) 당총서기겸 국가주석은 이날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국내 경제의 재편을 추진하기 위해서 안정되고 건전한 재정,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후 당총서기는 고정자산 투자와 금융 대출에 관해 거시적인 통제 정책을 견지할 생각임을 거듭 천명했다.

  중국 경제는 지난해 10.7%의 고도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양한 억제 조치를 취했음에도 2006년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대비 24% 급증하면서 경기 과열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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