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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 밀회 틀켜 "친구일 뿐" 발뺌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2-23 10: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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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3호, 2월23일]   대만계 홍콩 배우 조미(趙薇)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탁구 세계랭킹 1위의 왕리친(29..
[제163호, 2월23일]

  대만계 홍콩 배우 조미(趙薇)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탁구 세계랭킹 1위의 왕리친(29)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다니는 모습이 파파라치들에게 포착됐다.

  그러나 조미의 새언니이자 매니저인 천룽은 "조미와 왕리친은 2000년도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로 가끔 밥을 함께 먹는 친한 친구일 뿐"이라고 말했다.

  천룽은 또 "두 사람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대회 이후 축하 행사장에서 서로 알게 되었으며, 왕리친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운동선수도 그 때 알게 되었다"면서 "그들은 그냥 보통 친구일 뿐"이라고 전했다.

  또 조미의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홍콩 언론들은 두 사람은 최근  상해에서 만나 사랑을 싹 틔운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조미는 지난해부터 영화와 드라마 촬영 작업으로 상하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던 데다 왕리친 역시 상하이탁구선수단 소속이기 때문이다.

  특히 언론들은 조미가 해협양안관계협회(海協會) 회장의 아들인 왕위(汪雨)와 헤어진지 1년 반 만에 또 다른 유명인사와 염문설을 터뜨리자 그녀의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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