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7호, 3월23일]

  홍콩정부 강락급문화사무서가 주최하는 「2007년 홍콩 화훼전(홍콩 플라워 쇼 2007)」이 지난 16일 개막됐다.

  꽃이 전시되는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는 20개국의 185단체가 출전해 35만개가 넘는 꽃과 나무 등을 장식해 진열하고 있다.

  금년의 테마 꽃은 「제라늄(geranium)」과 주권 반환 10주년을 기념하는 「봄의 축하 꽃」이다.
25일까지 열리는 꽃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입장료는 어른 14홍콩달러, 어린이와 학생, 노인, 신체장애우가 7홍콩달러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은 노인과 신체장애우는 입장료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