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호, 4월4일]

  대한항공이 홍콩발 서울행 제3편 비행기를 추가함으로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2007년3월 25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홍콩발 인천행 비행기의 편명은 KE614이며, 돌아오는 인천발 홍콩행 비행기는 KE613으로 운항한다.

  대한항공 홍콩지점 신무철 지점장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관광 및 Business 승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3편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운항 스케줄은 두 도시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되며, 이로 인해 승객들은 자정이나 정오 시간대 이외에도 오후/저녁 시간대 비행기를 이용해 여유롭고 편안하게 서울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비행기는 B737-800 기종으로, 홍콩/서울간 하계 운항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