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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버스 안에서 소매치기 증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5-23 1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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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5호, 5월25일]   홍콩섬을 달리는 전철이나 버스, 지하철 등 차내에서 지갑이나 휴대 전화를 소매치기 당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제175호, 5월25일]

  홍콩섬을 달리는 전철이나 버스, 지하철 등 차내에서 지갑이나 휴대 전화를 소매치기 당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홍콩 경찰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작년과 재작년에 홍콩섬의 공공 교통기관에서 발생한 소매치기 피해는 8건이었지만, 금년 4월까지 이미 9건의 신고가 들어 왔다.

  피해자는 주로 여성으로, 특히 트램 차내가 가장 혼잡한 정오부터 오후 3시에 소매치기가 가장 극성을 부린다고 한다.

  또, 홍콩 재래식 시장이나 쇼핑몰, 상점, 보도 등에서도 소매치기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금년 4월까지 벌써 84건의 피해가 보고됐다.  

  홍콩 경찰은 재래시장 중에서도 완차이의 춘원가(春園街) 일대와 노스포인트 일대에서 피해가 가장 많다면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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