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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광주에서도 담배 조심하세요!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5-30 13: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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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6호, 6월1일]   중국에서 처음으로 광동성 광주시가 공공장소에서 흡연할 경우 100위안(약 1만2000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제176호, 6월1일]

  중국에서 처음으로 광동성 광주시가 공공장소에서 흡연할 경우 100위안(약 1만2000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금연도시 조성에 나섰다고 헤럴드경제가 신콰이바오(新快報)를 인용, 5월25일자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광주시는 모든 공공장소에서 금연을 시행하고 흡연시 100위안(약 1만2000원)을 벌금을 부과하는 동시에 TV, 신문 등에서 담배광고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금연조례를 연내에 시행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올해부터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엄격히 금한다고 발표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시행 규정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광주시의 금연 조례 제정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홍콩은 올 연초부터 모든 실내와 공공장소 흡연을 전면 금지하고 공원에서도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인근 도시인 광주의 경우 택시 운전기사가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등 흡연자의 천국이다.  중국의 흡연인구는 3억5000만명으로 세계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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