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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 소식 - 영화상영 안내“푸른 눈의 평양 시민”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7-13 17: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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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1호, 7월13일]   Asia Society Hong Kong Center 에서 여름 영화 상영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푸른 눈의..
[제181호, 7월13일]

  Asia Society Hong Kong Center 에서 여름 영화 상영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푸른 눈의 평양 시민 (Crossing The Line, 2006)" 을 상영한다.  자세한 일정 및 영화 관련 정보는 다음과 같으며, 영사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Flyer를 통해 직접 신청하시거나, 상공회로 연락하면 된다.

제목 : 푸른 눈의 평양 시민 (Crossing The Line)  
감독 :  다니엘 고든
제작 : 영국, 북한    
출연 : 제임스 드리스녹(본인), 찰스 로버트 젠킨스(본인)  
상영장소 : Hong Kong Arts Centre
상영일시 : 7.27(금), 29 (일) 오후 7:30
요금 : 일반 HK$55, 학생, 노인 및 10장 이상 단체 구매시 HK$35


줄거리
  1960년대 초 비무장지대를 넘어 북으로 간 4명의 미군 병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이중 월북한 미군 중 두 명은 사망했다.  생존해 있는 두 명 중 찰스 젱킨스는 2004년 탈북 해 현재 미국에 살고 있고 나머지 한 명인 제임스 드레스넉은 평양에 남아 있는 상태.  고든 감독은 미국과 북한을 오가며 젱킨스와 드레스넉을 만나 월북 미군들의 북한 생활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1962년, 남한의 평화를 지키도록 파견된 한 미군병사가 아주 특별한 여행을 감행했다.  부대를 버리고, 지구상 최고의 중무장지대를 가로질러, 반대쪽으로, 적에게로, 공산주의 국가 북한으로 망명했다.  미국 정부는 미국인 망명자의 존재를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경계를 넘어간 남자는 이쪽 세계에선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그러나 북한에서 그는 인기스타가 되었다.  악한 미국인으로 영화에 출연하며, 미국에 대한 증오와 국가와 지도자에 대한 충성을 선전했다.  북한에 남은 마지막 미국인 망명자 '조 동지'의 이야기가 사상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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