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3호, 7월27일]
아시아나항공이 2007년도 세계 최고 국제선 항공사 '톱 10'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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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호, 7월27일]
아시아나항공이 2007년도 세계 최고 국제선 항공사 '톱 10'에 뽑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발행되는 '트래블 앤 레저'가 전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선 운영 항공사 톱 10 조사에서 10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인천∼로스앤젤레스 주 12회,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애틀에 주 4회, 시카고에 주 3회 등 미국에 5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불고기와 9가지 신선한 야채와 쌈장이 포함된 '영양쌈밥'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내 서비스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88.22점을 받은 싱가포르항이 차지했다. 이어 제트에어웨이스(86.67점·인도), 에미리트항공(82.68점·아랍에미리트), 캐세이퍼시픽항공(79.26점·홍콩), 타이항공(79.24점·태국)이 5위권을 형성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74.44점으로 JAL(75.77점·일본)과 실크에어(74.97점·싱가포르)에 이어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설문조사는 트래블 앤 레저가 세계적인 조사기관인 ‘해리스 인터랙티브'와 함께 국제선의 승객의 편안감, 음식, 기내 서비스, 고객 서비스, 브랜드 가치 등에 점수를 매겨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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