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8호, 9월7일]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는 670만 한인들을 독려하려는 취지로 우리 정부가 10월 5일을 '세계한인의 날'로 제정..
[제188호, 9월7일]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는 670만 한인들을 독려하려는 취지로 우리 정부가 10월 5일을 '세계한인의 날'로 제정함에 따라 홍콩 내 한인기관이 연합하여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개천절인 10월 3일부터 한글날 10월 9일까지 일주일간 침사초이 문화센터 광장 및 극장, 전시회장 등에서 각종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5일 침사초이 Cultural Center 광장에서 펼쳐지는 본 행사는 'Korean Day'라는 주제를 가지고 홍콩주재 한인들과 외국인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된다.
한인회 변호영 회장은 "세계의 선진대열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재외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양하고, 홍콩과 여러 나라에 한국 전통문화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본 행사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프로그램에 광고기재를 원하거나 행사에 도움을 주실 분들은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 하면 된다.
주요 주간행사 계획표
10월 3일 National Day - 총영사관 개최
10월 4일 미술작품전 개시 - 여성회 주관
10월 5일 Korean Day 본 행사 - 한인회 주관
10월 6일 주관 말하기 대회 - 중문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영화 상영 (임권택감독작품 천년학) - 총영사관제공
10월 9일 한국국제학교 웅변대회 - 민주평통 주관
* 위 계획표는 잠정적으로 확정된 것이며 변동이 있을 수 있음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