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호, 9월14일]

  홍콩 유소년 축구팀이 KBS의 '날아라 슛돌이팀'과 오는 19일 저녁 친선경기를 갖는다.

  전 국가대표 선수인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날아라 슛돌이팀은 오는 18일부터 20까지 홍콩관광청 및 드즈니랜드의 초정으로 홍콩을 방문, 홍콩 youth football club 및 홍콩주재 교민유소년 축구팀인 '코차이나 유소년 축구교실'과 경기를 가지며 친선을 도모한다.

  코차이나 축구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홍콩을 방문하는 '슛돌이 3기'팀은 한국 내 전국 클럽 및 축구단체에서 정식 testing을 거쳐서 선발된 막강한 팀으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지난 9월 1일 발족해 첫 걸음을 디디딘 우리 팀이 승부에 집착하기보다 고국의 어린들과 축구를 통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양 팀의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를 마친 후 코차이나 축구교실은 슛돌이팀과 함께 바닷가로 이동, 고국에서 온 손님들에게 멋진 BBQ 파티를 열어준다고 한다.

1. 경기일정
날아라 슛돌이 VS 홍콩 youth football club :  9.19(수) 오후 1:00pm~2:30pm      
날아라 슛돌이 VS 코차이나 유소년 축구교실 :            오후 3:00pm~ 4:00pm

2. 방송일정
이번 경기는 10월1일(월)과 8일(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되며, 재방송과 유선(Cable)방송을 통해 약 12회 재방송된다.

3. 경기 관련 문의 : 6035-3322 / 6534-7707 / 9424-4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