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호, 12월 14일]

  "매도 계획 없다"  

  상품투자의 귀재인 짐 로저스가 중국 최대 기업간(B2B)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닷컴의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블룸버그 통신은 홍콩 스탠다드지 보도를 인용, 로저스가 "알리바바 주식을 매수했다"며 "매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로저스는 "알리바바의 성장 전망과 경영에 확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과 중국 증시와 관련해서는 "고평가 수준에 도달했다"며 "조정이 없으면 버블이 형성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