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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공회 상공회원 대상 CEPA Seminar 개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12-20 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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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호, 12월 21일]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강호천)이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홍콩정부 공업무역서(Trade & Industr..
[202호, 12월 21일]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강호천)이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홍콩정부 공업무역서(Trade & Industry Dept.)의 Ms. Joyce Tam(Assistant Director-General)을 초청, CEPA(긴밀경제무역협정)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총영사관과 한국은행,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한국인삼공사, 한진해운, 현대상선, 동남로지스틱스, Price Water House Coopers 회계사무소, 찬미부동산 등 중국에 진출해 있는 물류.창고회사나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각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Ms. Joyce Tam은 "이미 아는 바와 같이 홍콩은 지난 2003년도, 중국과 맺은 긴밀경제무역협정으로 중국무역의 큰 창구역할을 하게 됐고, 홍콩에서 생산된 제품이나 홍콩을 통해 중국으로 들어가는 많은 제품에 무관세 혜택을 적용받고 있음은 물론, 보안이나 서비스, 법률, 물류, 교통 등 다방면에서도 규제를 받지 않게 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Ms. Joyce Tam은 또 홍콩에 진출한 외국계 회사들이 중국의 무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절차 및 방법 등을 설명 한 후 "한국의 대기업과 다수의 중소기업도 홍콩을 통해 이 같은 CEFA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40여분에 걸친 세미나가 끝나고 Q & A 시간이 주어지자 각 회원사들은 준비해온 질문들을 일제히 쏟아냈다.  

  세미나를 마친 후 강호천 회장은 "1시간으로 잡혔던 세미나를 30분이 경과한 후에야 간신히 끝마칠 수 있었다"면서 "CEPA에 대한 상공회원들의 관심도가 이렇게 높은 줄 몰랐고, 끝없이 이어지는 회원사들의 질문을 보며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CEPA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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