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호, 6월 6일]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강호천)가 추진하고 있는 '상공회관 건립기금 모금행사'에 많은 상공회 회원사들이 동참하고 있다.

  한국인삼공사 홍콩유한공사  박찬일 법인장은 지난 5월21일 상공회 사무실을 방문, 상공회관 건립기금으로 50,000홍콩달러를 전달했다.

  류재우 상공회관 건립기금위원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40여개의 회원사 및 익명기부자가 모금에 참여해 목표액의 500백만 홍콩달러 중 약 250만 홍콩달러를 모금해 50%를 달성했다.

  상공회관 건립기금 조성은 17대 회장단의 중요 사업 중의 하나로 현 회장단 출범 이후 모금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상공회는 5만홍콩달러 이상을 기부한 분(현재 9명)에 대해서는 동판에 이름을 새겨 상공회관에 부착, 감사의 뜻을 기릴 것이라고 전했다.

  2008년 5월말 현재 모금 내역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