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호, 6월 13일]

  문갤러리(원장 문은명) 하버시티 와 공동 주관으로 한국 현대 미술전 "루나"가 2008년 6월 21일부터 7월20일까지 하버시티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전에는 한국의 '386'세대 현대 미술가 7인의 작품을 전시하여 한국 미술을 소개하게 되고 그 외 아시안 미술가들 작품도 함께 초대된다.

  '386'세대란 60년대 출생에 80년대에 대학을 다닌 30대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들 미술가들은 성숙한 작품 세계와 실험성이 아주 강한 작품들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고 현 한국 현대 미술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국 미술은 전통 기법과 현대 기법을 함께 사용한 색채 표현을 특성으로 하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다.  예로 이번 전시회에 전시되는 작품 중에는 전통 목공예 기법을 사용하기도 했고 특수 종이를 캔버스 위에 사용하기도 했고 작품 위에 크리스탈 파워를 사용한 작품도 있다.

  이영기, 전종범 작가는 이번 6월 20일에서 21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미디어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시 안내 - '루나' 한국 현대미술 초대전

기간: 2008년 6월21일~7월20일
개장시간: 오전11:00~오후9:00
장소:  하버시티 갤러리 (하버시티 오션센터 2층 207호)
초대작가: 황경애, 제경진, 김혜정, 마성원, 신동헌, 이영기, 전종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