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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홍콩 창간 5주년 기념 ‘디카사진 콘테스트' 성황리 종료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10-16 16:06:29
  • 수정 2008-10-23 10: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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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2호, 10월17일]

홍콩 한인들에게 홍콩 현지 및 국내소식, 현지 알뜰정보 등을 전해주고 있는 위클리홍콩이 창간 5주년을 맞아 개최했던 ‘디카사진콘테스트’가 홍콩 한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했다.

디카사진콘테스트 사진전과 시상식은 지난 7일, 한인회가 주최한 제2회 한인의날 행사와 한인회 창설 60주년 기념식이 열리던 홍콩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삼성, 웅진코웨이, 하나여행사, 한국여행사, 한국인삼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이순정 전 한인회장, 변호영 전 한인회장, 이대영 와이즈월드 사장, 서라벌, 아리랑, 토다이, 미가, 신라식품 등이 후원한 이번 사진전에는 2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홍콩 풍경부문의 대상에는 홍콩 금융업계에

서 근무하는 ‘홍콩늑대(아이디)’의 황혼녘에 바라본 라마섬의 황홀한 바다를 멋지게 찍은 ‘황금바다’가, 홍콩 가족사진 부문에는 핵가족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이 이웃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정겹게 담아준 이승호씨의 ‘가족만들기’가 뽑힌 것을 비롯해 본상 30여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행사를 주관한 위클리홍콩 권윤희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갖는 디카사진 콘테스트라 우려를 많이 했으나 기성작가의 작품보다 더 멋진 작품과 교민들의 관심, 후원으로 대 성황을

이뤘다”면서 “앞으로는 행사 내용을 바꿔 홍콩한인들과 함께 디카를 들고 야외로 나가는 ‘출사대회’도 마련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이준한 아시아나항공 지점장과 윤진호 대한항공 지점장, 김병욱 삼성전자 법인장, 손상룡 웅진코웨이 고문 등이 직접 수상식에 참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직접 상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강봉환 한인회장과 이갑수 부회장, 손상용, 현경섭, 변호영 한인회 고문, 조영우 교장, 성제환 한국학원장 등이 전시장을 찾아 위클리홍콩의 창간 5주년 및 성공적인 전시회를 축하해주며 행사를 더욱 빛내줬다.

위클리홍콩은 창간 5주년을 기념하며, 침사초이의 청진동 한식당에서 위클리홍콩 창단
멤버 및 후원자 20여명과 함께 모임을 가지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어

려움이 있을 때마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 위클리홍콩이 더욱 빨리 한인사회에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날 모임을 위해 청진동의 양임현 & 김옥희 사장과 부산식품의 김태형 사장이 특별 후원하며 위클리홍콩의 발전을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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