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호, 8월26일]

심천 4반세기만에 千만도시로

상주인구 432만에 임시 체류인구 600만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 중의 하나인 심천시가 인구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신화통신 인터넷판인 신화망(新華網)이 21일 보도했다.

  심천은 1980년 경제특구로 지정됐으며 1984년 당시 인구는 43만 5,000명이었다.

  신화에 따르면 심천 시의 인구는 4종으로 분류되는 데 특구지정 이전부터 살고 있는 원주민은 37만 명에 불과하다.  호적을 심천에 둔 인구는 165만 명이다.

  한편 이들을 포함한 상주인구는 432만 명이고 노동 혹은 보모 등으로 일하며 임시로 체류하는 사람은 600만 명에 달한다.

  전체적으로 1,000만 명을 돌파한 심천시의 면적은 1,953 ㎢이다. 자원 부족과 인구 고도밀집현상으로 심천시는 발전의 병목현상을 겪고 있다.

* 위클리홍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0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