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1일, 14:00부터 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외환은행홍콩지점(지점장 신현승)은 오는 20일, 한국국제학교에서 홍콩교민을 대상으로 한국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외환은행 구룡출장소 장석현 소장은 “최근 한국의 환율상승으로 인해 해외 교포의 국내송금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해외교포의 외국환거래절차 및 규정에 대한 외환은행 전문가의 명쾌한 설명을 통해 한국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최근의 환율 및 주요 시장(금리, 주식, 부동산 등)에 대한 동향 및 전망을 안내하고, 한국으로 송금 절차, 재외동포를 위한 상품, 증권투자절차, 부동산 투자 절차 등이며, 투자 후 홍콩으로 다시 역송금을 하는 절차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에 송금 및 투자를 하고 싶으나 은행 계좌를 개설을 할 수가 없어 애로를 겪고 있거나 복잡한 외환관리규정 때문에 송금을 망설이고 있는 교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설명회일정은 오는 20일(토)과 21일(일) 이틀간 14:00부터 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3578-5016 및 2369-2131로 하면 된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